나의 사이버 교실 90

희생자가 보여주어야 할 태도 ① (자발적으로)

‘누군가 양보를 또는 희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문제는 ‘누가 양보해야 하느냐, 누가 희생해야 하느냐?’일 것이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누가 희생(양보)하게 되느냐’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는 ‘희생은(양보는) 어떻게 해야 하고, 덕분에 덕을 보는 사람(수혜자)..

희생양 결정의 원리 ⑥ (운명에 맡겨라)

누군가 양보를 또는 희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희생양을 결정하는 기준으로서 사회적 관습과 보편적인 이성에 의해서 나이, 성별, 빈부, 강약, 선착순, 필요, 남은 수명, 미래에 대한 공헌도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어느 기..

일반적인 희생양 결정기준 (빈부와 강약, 선착순, 기타 등등)

힘의 강약이나 빈부의 차이가 양보와 희생의 기준이 된다면 누가 양보해야 할까? 당연히 강자가 약자에게, 부자가 가난한 자에게 양보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이것이 거꾸로 된 세상은 짐승들의 세계에 불과하다.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약자가 강자에게 양보를 한다는 것은 양보가 아니라 힘..

선과 악의 기본 개념 - 국어사전에서

DAUM의 사전(국어사전,한자사전)을 검색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동어반복을 피하여 최대한 자세히 알아본 것인데, 이를 토대로 '착하다', 또는 '선(善)'의 핵심적인 의미요소를 정리해보자. 그리고 도덕책에서는 일반적으로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도 알아보자. 선(善) : 1. 착하고 올바르고 어..

알면서 왜 실천을 못해? (마지막 요약)

지금까지 여덟 개의 글을 통해 얘기해 온 것을 요약합시다. -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 알면서 실천하지 못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알도록 노력합시다. -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게 만드는 주범은 <나쁜 습관>입니다. - <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어떤 분의..

법은 누가 만드나? (체벌규정이 필요한 이유)

선생님은 여러분의 나쁜 버릇 고치는 일을 도와주고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겐 나쁜 버릇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입술로는 인정하면서도 아직 마음으로 그 나쁨을 인정하지는 못하는 나쁜 버릇들. 선생님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첫째, 수업을 시작할 때의 매너(매너라는 것, ..

나쁜 습관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나?

나쁜 습관은 어떻게 고칩니까? 중독은 어떻게 고치지요? 중독은 여간해서 자기 의지로 고치기 힘든 법입니다. 물론 습관을 고치는 출발점은 자신의 버릇이 나쁘다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얼마나 확실하게 "나쁜 짓"이라고 믿느냐에 따라 얼마나 빨리 고쳐지느냐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나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