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묵상]141004 「나의 기도는 이런 것」
(시편 141편 전문 : 표준새번역)
1 주님, 내가 주님을 부르니, 내게로 어서 와 주십시오. 주님께 부르짖는 내 음성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내 기도를 주님께 드리는 분향으로 받아 주시고, 손을 위로 들고서 드리는 기도는 저녁 제물로 받아 주십시오.
3 주님, 내 입 언저리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 문 앞에는 문지기를 세워 주십시오.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어울려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않게 해주십시오.
5 의인이 사랑의 매로 나를 쳐서, 나를 꾸짖게 해주시고 악인들에게 대접을 받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나는 언제나 그들의 악행을 고발하는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6 그들의 통치자들이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면, 그제서야 백성은 내 말이 옳았음을 알고서, 내게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7 맷돌이 땅에 부딪쳐서 깨지듯이 그들의 해골이 부서져서, 스올 어귀에 흩어질 것입니다.
8 주 하나님, 내 눈이 주님을 우러러보며, 주께로 내가 피하니, 내 영혼을 벌거벗겨서 내쫓지는 말아 주십시오.
9 내 원수들이 나를 잡으려고 쳐 놓은 덫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함정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10 악인들은, 자기가 친 덫에 걸려서 넘어지게 해주시고, 나만은 안전하게, 빠져 나가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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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다림을 보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천여명의 남녀노소가
세찬 바람 부는 바닷가에서
노래와 시와 연주와
호소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그 노래와 시와 연주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거나
출연한 연예인과 가수들의 광팬이라서가 아니었습니다.
간절한 기도를 품고, 기도하러 모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시편 141편과
이 사진을 나의 기도로 드립니다.
++++++
참고자료: http://youtu.be/EKOXyaDnORc(기다림의 콘서트 문화제 3시간 43분 39초)
시간이 없는 분들은 김제동 토크만이라도 보시기를 http://youtu.be/487idDy4m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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