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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141004 「나의 기도는 이런 것」

DoDuck 2014. 10. 4. 16:09

[날마다 묵상]141004 「나의 기도는 이런 것」


(시편 141편 전문 : 표준새번역)

1    주님, 내가 주님을 부르니, 내게로 어서 와 주십시오. 주님께 부르짖는 내 음성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내 기도를 주님께 드리는 분향으로 받아 주시고, 손을 위로 들고서 드리는 기도는 저녁 제물로 받아 주십시오. 

3    주님, 내 입 언저리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 문 앞에는 문지기를 세워 주십시오.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어울려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않게 해주십시오. 

5    의인이 사랑의 매로 나를 쳐서, 나를 꾸짖게 해주시고 악인들에게 대접을 받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나는 언제나 그들의 악행을 고발하는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6    그들의 통치자들이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면, 그제서야 백성은 내 말이 옳았음을 알고서, 내게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7    맷돌이 땅에 부딪쳐서 깨지듯이 그들의 해골이 부서져서, 스올 어귀에 흩어질 것입니다. 

8    주 하나님, 내 눈이 주님을 우러러보며, 주께로 내가 피하니, 내 영혼을 벌거벗겨서 내쫓지는 말아 주십시오. 

9    내 원수들이 나를 잡으려고 쳐 놓은 덫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함정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10    악인들은, 자기가 친 덫에 걸려서 넘어지게 해주시고, 나만은 안전하게, 빠져 나가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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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다림을 보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천여명의 남녀노소가 

세찬 바람 부는 바닷가에서 

노래와 시와 연주와

호소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그 노래와 시와 연주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거나 

출연한 연예인과 가수들의 광팬이라서가 아니었습니다.

간절한 기도를 품고, 기도하러 모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시편 141편과

이 사진을 나의 기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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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youtu.be/EKOXyaDnORc(기다림의 콘서트 문화제 3시간 43분 39초)

시간이 없는 분들은 김제동 토크만이라도 보시기를 http://youtu.be/487idDy4m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