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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시대 고어사전 (ㅈ ~ ㅎ)

DoDuck 2015. 6. 24. 08:59

 

조선시대 고어사전 (ㅈ ~ ㅎ)

 

 

자교 [滋敎] 1 궁중에서, 왕후의 교훈을 이르던 말. 2 아직 살아 있는 전왕(前王)의

     아내인 대비나, 전왕의 어머니인 대왕대비의 지시나 분부.

자국눈 : 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자궁 [紫宮] 대궐 또는 황궁. 황궁 皇宮 황제의 궁궐.

자그럽다 : 무엇이 살에 닿아 간질이는 느낌이 있다

자급 [資級] 가자(加資)의 등급. 벼슬아치의 위계를 이른다.

자물치다 : 까무러치다.

자박 : [광산] 사금광에서 캐낸 생금의 큰 덩어리.

자박자박 : 얕은 물이나 진창을 밟는 소리나 모양.

자반준치  소금에 절인 준치.

자질 [子姪] 1 =자여질. 2 =자손(子孫).

자할 [自割] =자절 [自切/自截] 일부 동물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몸의 일부를

     스스로 끊는 일. 도마뱀은 꼬리, 게나 여치 따위는 다리를 끊는데 그 부분은

     쉽게 재생된다.

자효 [慈孝] 1 어버이의 자애와 자식의 효도라는 뜻으로, 부자간의 사랑을 이르는 말.

     2 자식을 사랑하고 어버이에게 효도를 다함.

작달비 :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

작축 [作逐] ]패거리를 이룸.

작축 [作軸] 종이를 한 축씩 묶음. 과거 시험에서는 응시생이 답안지를 제출하면

     100장씩 묶어 천자문의 순서에 따라 수험번호[字號]를 매기는 작축(作軸)을 한다.

잠비: 여름철에 내리는 비, 여름에 비가 오면 잠을 잔다해서 붙여진 말.

잠언 [箴言] 가르쳐서 훈계하는 말. ‘시간은 금이다’ 따위의 말. 

잠저 [蠶蛆] =누엣구더기.

장령 [掌令] 사헌부에 속한 정사품 벼슬. 태종 원년(1401)에 시사(侍史)를 고친 것.

장사 [杖死] 장형(杖刑)을 당하여 죽음.

장시 [場市] 조선 시대에, 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

장신 [將臣] =대장(大將).

장용영 [壯勇營] 정조의 친위 군사 부대

장인바치  장인(匠人)’의 낮춤말.

장적 [帳籍] =호적.

장적 [長嫡] 본처가 낳은 맏아들.

장정 [裝幀/裝訂] 책의 겉장이나 면지(面紙), 도안, 색채, 싸개 따위의 겉모양을 꾸밈.

장주 [章奏]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던 글.

장질부사 [腸窒扶斯] <의학> =장티푸스.

장통방 [長通房] 아랫간과 윗간 사이를 막지 않고 튼 방.

재결 [災結] 가뭄, 홍수, 태풍 따위의 자연재해를 입은 논밭.

재이 [災異] 1 재앙이 되는 괴이한 일. ≒재얼(災孼). 2 천재(天災)와 지이(地異)를

     아울러 이르는 말. ≒재얼.

재일 [齋日] <가톨릭>단식재와 금육재를 지키는 날.

재종 [再從] 육촌이 되는 관계.

적멸 [寂滅] <불교> 사라져 없어짐. 곧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적변 [賊變] 도둑이 일으키는 변.

적서 [嫡庶] 적자와 서자, 또는 적파와 서파를 아울러 이르는 말.

적출 [嫡出] 정실에서 난 자식. ≒정출(正出).

전리 [田里] =고향(故鄕).

전립 [戰笠] 무관이 쓰던 모자의 하나. 붉은 털로 둘레에 끈을 꼬아 두르고 상모(象毛),

     옥로(玉鷺) 따위를 달아 장식하였으며, 안쪽은 남색의 운문대단으로 꾸밈 ≒벙거지.

전립 [氈笠] =군뢰복다기. 병자호란 이후에, 무관이나 사대부가 쓰던, 돼지 털을 깔아

     덮은 모자.

전복 [煎服] <한의학> 한약을 달여 먹는 일.

전옥 [典獄] 1 교도소의 우두머리.  2 죄를 지은 사람을 가두던 옥(獄).

전의 [典醫] 조선 후기에, 궁내부의 태의원에 속하여 왕의 질병과 왕실의 의무(醫務)를

     맡아보던 주임(奏任) 관직.

전의 [典衣] 궁중의 옷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정칠품 내명부. 또는 그 품계.

전정 [田政] 삼정(三政) 가운데 토지에 대한 전세, 대동미 및 그 밖의 여러 가지 세를

     받아들이던 일

전정 [氈精] 털로 짠 버선

전화 [戰禍] 전쟁으로 말미암은 재화(災禍). 또는 그런 피해. ≒병화(兵禍).

절도사 [節度使] 조선 시대에 둔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절사 [節士] 절개를 지키는 선비.

절제 [節製] =절일제(節日製). 성균관과 지방의 유생을 대상으로, 명절인 인일절(人日節)·

     상사절(上巳節)·칠석절(七夕節)·중양절(重陽節)에 실시한 과거. 의정부, 육조 등의

     당상관 이 성균관에서 제술로써 시험을 보여 인재를 뽑았다. ≒절일과증광.

절차탁마 [切磋琢磨]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절후 [癤候] 부스럼이 피부를 파고드는 병

점심: 원래는 중국스님들이 새벽이나 저녁 공양전에 '뱃속에 점을 찍을 정도'로 간단히

     먹는 음식

정경 [正卿] 정이품 이상의 벼슬을 아경(亞卿)에 상대하여 이르던 말. 의정부 참찬, 

     육조(六曹)의 판서, 한성부 판윤, 홍문관 대제학 따위를 이른다.

정려 [旌閭]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

정리소 [整理所] 원행을 관장하는 (임시)관청

정리소 [整理所] 원행을 관장하는 임시 관청

정문 [旌門] 충신, 효자, 열녀 들을 표창하기 위하여 그 집 앞에 세우던 붉은 문.

     ≒작설(綽 楔)·홍문(紅門).

정시처 [停屍處] 문제가 된 시체를 잠시 보관하고 있는 곳.

정하 [庭下] 뜰아래.

제사 [題辭] 사건에 대한 관찰사의 판결이나 지령. ≒제지(題旨).

제석신 [帝釋神] <민속> 무당이 모시는 신의 하나. 집안사람들의 수명, 곡물, 의류 및

     화복에 관한 일을 맡아본다고 한다. ≒제석.

제술 [製述] 시나 글을 지음.

제용감 [濟用監] 각종 직물 따위를 진상하고 하사하는 일이나 채색이나 염색, 직조하는

     일 따위를 맡아보던 관아.

조공종덕 [祖功宗德] 임금의 묘호(廟號)를 정할 때 공(功)이 컸으면 조(祖), 덕(德)이

     컸으면 종(宗)으로 정한다는 원칙, 공이 컸느냐 덕이 컸느냐는 지극이 주관적이었음.

조발모해 [朝發暮解] <한의학> 병이 아침에 발작하여 하루 종일 앓다가 저녁이 되면

     조금 낫는 것.

조보 [朝報] 승정원에서 재결 사항을 기록하고 서사(書寫)하여 반포하던 관보.

조어 [鳥魚] <동물> =숭어.

조어 [釣魚] 물고기를 낚음

조작 [朝鵲] 아침 까치

족제 [族弟] 성과 본이 같은 사람들 가운데 유복친 안에 들지 않는 같은 항렬의 아우

     뻘인 남자.

족징 [族徵] 군포세(軍布稅)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 그 일가붙이에게 대신

     물리던 일.

족태음비경 [足太陰脾經] 십이 정경(十二正經) 가운데 비(脾)에 속하고 위(胃)에 연락

     되는 경맥. ≒비경.

존호 [尊號] 1 남을 높여 부르는 칭호. 2 왕이나 왕비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올리던 칭호.

졸곡 [卒哭] 삼우제를 지낸 뒤에 지내는 제사. 사람이 죽은 지 석 달 만에 오는 첫

     정일 (丁日)이나 해일(亥日)을 택하여 지낸다. ≒졸곡제.

종량 [從良] 천민이 양민이 되던 일.

종범 [從犯] =방조범.

종사관 [從事官] 각 군영의 주장(主將)을 보좌하던 종육품 벼슬.

종재 [宗宰] 1 종척과 재신(宰臣)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종친 가운데 으뜸인 대군이나

     왕자군.

종지  간장·고추장 따위를 담아서 상에 놓는, 종발보다 작은 그릇.

종형 [從兄] 사촌 형.

좌수군절도사 [左水軍節度使] 좌수영(左水營)의 우두머리. 품계는 정삼품이다. ≒좌수사.

죄안 [罪案] 범죄 사실을 적은 기록.

주강 [晝講] 경연 특진관 이하가 오시(午時)에 임금을 모시고 법강(法講)을 행하던 일.

주공 [主公] 1 =임금. 2 주인을 높여 이르는 말. 3 =주인공.

주기 [酒氣] =술기운.

주달 [奏達] 임금에게 아뢰던 일. ≒주문(奏聞)·주상(奏上)·주어(奏御)·주진(奏陳)·주품(奏稟).

주독 [主櫝] 신주를 모셔 두는 궤.

주맹증[晝盲症] <의학>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 ≒주맹

주문 [朱門] 1 붉은 문.  2 예전에, 지위가 높은 벼슬아치의 집을 이르던 말.

주본 [奏本] 임금에게 올리는 글월.

주비 [周痹] <한의학> 비증(痹症)의 하나. 팔다리와 몸이 쑤시고 무거우며 마비가 오는데

     그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수시로 이동한다. ≒풍비(風痹)

주악 [奏樂] 음악을 연주함. 또는 그 음악.

주자소 [鑄字所] 중앙에서 활자를 만들어 책을 찍어 내던 부서

준례 [準例] 1 표준이 될 만한 전례. 2 어떤 예에 비겨 봄.

중구 [重九] <민속> =구일(九日).

중구 [中九] 그달의 초아흐렛날.

중노미  여관이나 주막에서 허드렛일을 맡아하는 하인

중도부처 [中途付處] 벼슬아치에게 어느 곳을 지정하여 머물러 있게 하던 형벌.

중형 [仲兄] 자기의 둘째 형. ≒중씨(仲氏).

지공무사 [至公無私] 지극히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지공(至公).

지이 [之而] 뺨에 난 털

지평 [持平] 고려 후기 사헌부의 정5품 관직.  지평의 직무는 정치 시비에 대한 언론활동,

     백관에 대한 규찰과 탄핵, 풍속 교정, 억울한 일을 풀어주는 일 등을 하였다

지혜 [紙鞋] =종이신. 종이로 만든 신.

지혜전 [紙鞋廛] 종이·신발상

직사 [直寫] 있는 그대로 베껴 씀.

직숙 [直宿] =숙직.

직지사 [直指使] =암행어사.

직첩 [職牒] 조정에서 내리는 벼슬아치의 임명장. ≒고신(告身)·사첩(謝牒).

진갈매: 갈매빛의 힘줌말, '갈매'는 갈매나무의 열매로 짙은 초록색임.

진달 [進達] 1 말이나 편지를 받아 올림. 2 공문 서류를 상급 관청으로 올려 보냄.

진종 [眞宗] =효장세자

진주 [陳奏] 사정을 윗사람에게 진술하여 아룀.

진휼 [賑恤] 흉년을 당하여 가난한 백성을 도와줌. ≒섬휼(贍卹)·주진(賙賑)·진구(賑救)

진휼청 [賑恤廳] 조선 시대에, 흉년이 들었을 때에 백성을 구제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아.

질고 [疾苦] =병고(病苦).

질서 [姪壻] =조카사위.

질정 [質正] 묻거나 따져서 바로잡음.

집복헌 [集福軒] 서울 창경궁 안에 있던 집.

집사 [執事] 1 주인 가까이 있으면서 그 집일을 맡아보는 사람. 2 =시하인(侍下人).

집정 [執政] 정권을 잡음.

 

 

차대 [次對] 매달 여섯 차례씩 의정(議政), 대간(臺諫), 옥당(玉堂) 들이 임금 앞에

     나아가 정무를 보고하던 일. ≒빈대(賓對).

차서 [次序] =차례(次例).

차서 [借書] 1 서적을 빌림. 2 =차용증서.

차율 [次律] 귀양에 해당하는 죄. 사형에 처하는 일률(一律)보다 한 등급 낮은 데서

     이렇게 이른다.

차인 [差人] 관아에서 임무를 주어 파견하던 일. 또는 그런 사람, 차인꾼

차인꾼 [差人-] 1 남의 장사하는 일에 시중드는 사람. 2 임시 심부름꾼으로 부리는 사람.

차자 [次子] =차남(次男).

차자 [箚子]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던 간단한 서식의 상소문.

찬수 [撰修] 책이나 문서 따위를 저술하고 편집함.

찬자 [竄者] =유배객

찰방 [察訪] 각 도의 역참 일을 맡아보던 종육품 외직(外職) 문관 벼슬. 공문서를 전달

     하거나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참알 [參謁] 새로 임명된 벼슬아치가 감독 관아를 돌아다니며 인사하던 일. 또는 새로

     부임된 벼슬아치가 아전에게 인사 받던 일.

참최복  3년복

창리 [倉吏] 창고 관리를 담당하는 아전

창언 [昌言] 사리에 맞고 훌륭한 말.

책롱 [冊籠] 책을 넣어 두는 농짝.

책응 [策應] 계책을 통하여 서로 응하고 도움.

처사 [處士]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초야에 묻혀 살던 선비.

처종형  처의 사촌

척리 [戚里] 임금의 내척과 외척을 아울러 이르는 말. ≒척완(戚畹).

척서 [滌暑] 더울 때에, 찬 것을 먹거나 목욕을 하거나 서늘한 바람을 쐬거나 하여 몸을

     시원하게 함.

척서단 [滌暑丹] 한 여름에 더위 먹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약.

척신 [戚臣] 임금과 성이 다르나 일가인 신하.

천거 [薦擧] 어떤 일을 맡아 할 수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쓰도록 소개하거나 추천함.

천궁 [川芎] <한의학> 궁궁이의 뿌리를 한방(漢方)에서 이르는 말. 혈액 순환을 도와

     주어 여자의 월경이 순조롭지 못한 데나 타박상, 두통 따위에 쓴다.

천궁 [天弓] =무지개.

천리경 [千里鏡]=망원경. 視遠鏡이라고도 함.

천변 [天變] 동풍, 번개, 일식, 월식 따위와 같이 하늘에서 생기는 자연의 큰 변동.

천애 [天涯] 1 하늘의 끝. 2 까마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이승에 살아 있는 핏줄이나 부모가 없음을 이르는 말.

천양 [泉壤] =저승.

천양 [闡揚] 드러내어 밝혀서 널리 퍼지게 함.

천얼 [賤孼] 서자 출신의 천민

천질 [天疾] 1 선천적으로 타고난 병. 2 <의학>‘간질’을 달리 이르는 말.

천질 [天質] 타고난 성질.

천총 [千摠] 각 군영에 속한 정삼품 무관 벼슬.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 총융청,

     진무영 따위에 두었다.

천총 [天寵] 임금의 총애.

천토 [賤土] 풍속이 지저분한 시골. ≒천향(賤鄕).

천토 [天討] 하늘이 악인(惡人)을 침 또는 유덕한 사람이 하늘을 대신하여 행하는

     정벌을 이르는 말.

철릭  무관이 입던 공복(公服). 직령(直領)으로서, 허리에 주름이 잡히고 큰 소매가 달렸

     는데, 당상관은 남색이고 당하관은 분홍색이다. ≒첩리(帖裡).

첨서낙점 [添書落點] 임금이 벼슬아치를 임명할 때, 삼망(三望)에 든 사람 이외의 사람을

     더 써넣어서 점을 찍어 결정하던 방법.

첩출 [妾出] =서출.

청간 [請簡] 1 =청편지. 2 =청첩장.

청족 [淸族] 대대로 절개와 의리를 숭상하여 온 집안.

체직 [遞職] =체임(遞任). [명사]벼슬을 갈아 냄. ≒체관(遞官)

체차 [遞差] 관리의 임기가 차거나 부적당할 때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일을 이르던 말.


초경 [初更] 하룻밤을 오경(五更)으로 나눈 첫 부분.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

     ≒일경 (一更)·초야(初夜).

초계문신 [抄啓文臣] 규장각에 특별히 마련된 교육 및 연구과정을 밟던 문신들.

초관 [哨灌] 절에서 대중(大衆)이 밥을 먹으려고 할 때에 물을 돌려주는 놋그릇.

초관 [哨官] 한 초(哨)를 거느리던 종구품 무관 벼슬.

초사 [招辭] =공초(供招). 조선 시대에, 죄인이 범죄 사실을 진술하던 일

초사 [初仕] 처음으로 벼슬을 함. 또는 그 벼슬. ≒초입사.

초서 [招壻] 1 사위를 맞음.  2 =데릴사위.

초서 [草嶼] 강 가운데 풀이나 모래가 솟아있는 곳

초야례  첫날밤을 치르며 여자에게 머리를 올려주던 일.

초입사 [初入仕] 첫 벼슬자리

초절 [超絶] 1 다른 것에 비하여 유별나게 뛰어남.  2 <철학>=초월(超越).

초헌 [軺軒] 종이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타던 수레. 긴 줏대에 외바퀴가 밑으로 달리고,

     앉는 데는 의자 비슷하게 되어 있으며, 두 개의 긴 채가 달려 있다. ≒명거(命車)·

     목마(木馬)·초거(軺車)·헌초(軒軺).

촌탁 [忖度] 남의 마음을 미루어서 헤아림. ≒요탁(料度)·췌량(揣量)·췌마(揣摩)

총록 [寵祿] 총애하여 녹봉을 많이 줌. 또는 그 녹봉.

총부 [冢婦] 1 정실(正室) 맏아들의 아내. 종가(宗家)의 맏며느리를 이른다. 2=종부(宗婦).

추관지 [秋官志] 정조 때 형조판서 김노진의 지시로 낭청 박일원이 형조의 업무와 형사

     처벌 사례를 모아 편찬한 책.

추문 [推問] 1 어떠한 사실을 자세하게 캐며 꾸짖어 물음. 2 죄상을 추궁하여 심문함.

추숭 [追崇]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죽은 이에게 임금의 칭호를 주던 일.≒추존(追尊).

추심 [推尋] 찾아내어 가지거나 받아 냄.

추안 [秋顔] 늙은 얼굴.

추안 [醜顔] 못생긴 용모.

추조 [秋曹] =형조(刑曹).

추존 [推尊] 높이 받들어 존경함.

추존 [推尊] 높이 받들어 존경함.

추핵 [推覈] 죄인을 추궁하여 죄상을 조사함.

축객 [祝客] =축하객.

축객 [逐客] 1 손님을 푸대접하여 쫓아냄. 2 =축신(逐臣).

축객 [逐客] 손님을 푸대접하여 �아냄

축일표 [祝日表] =첨례표 [瞻禮表] <가톨릭> 교회에서, 기념하여야 하는 대축일이나

     축일을 날짜 순서대로 기록한 표.

축첩제도 [蓄妾制度] 국가나 사회에서 첩을 두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

춘궁 [春宮] =동궁[東宮] ‘황태자’나 ‘왕세자’를 달리 이르던 말.

춘당대 [春塘臺] 서울 창경궁 안에 있는 대(臺). 옛날에 과거를 실시하던 곳이다.

춘저 [春邸] =황태자. ≒국저·비자(丕子)·왕태자·저군(儲君)·저궁·춘저·태자(太子).

충분 [忠憤] 충의로 인하여 일어나는 분한 마음.

충해 [蟲害] 해충으로 인하여 농작물이 입는 피해.

치도 [馳道] 임금이나 귀인이 나들이하는 길.

치루 [痔漏/痔瘻] 항문 또는 직장 부위에 농양이 저절로 터지면서 누공(瘻孔)이 생기고,

     고름 따위가 나오는 치질의 하나. ≒누치(瘻痔)·충치(蟲痔).

치죄 [治罪] 허물을 가려내어 벌을 줌.

칙사 [勅使] 임금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신.

친국 [親鞠/親鞫] 임금이 중죄인을 몸소 신문하던 일.

친소 [親疏] 친함과 친하지 아니함.

칠립 [漆笠] 옻칠을 한 갓. 어두운 흑갈색이다. ≒칠갓(漆―)·흑립(黑笠).

칠복 [七福] <불교> 칠난(七難)을 벗어난 행복.

침의 [鍼醫] <한의학> 침술로 병을 다스리는 의원.

 

 

타래박 : [도구] 물을 뜨는 기구. 대나무로 긴 자루를 만들고 그 한쪽 끝에 큰

     바가지를  달아맨 것.

타래정 : 돌을 쪼거나 다듬는, 쇠로 만든 연장. 타래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김.

타래치다 : 바람이나 먼지 따위가 빙빙 맴돌아 솟구치다

탐학 [貪虐] 탐욕이 많고 포학함.

탕목 [湯沐] 명사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음

탕목읍 [湯沐邑] =식읍지 食邑地 나라에서 하사해준 땅.

탕약망 湯若望 = 아담 샬

태모[太母] 대비를 뜻하기도 하지만 주로 대비이상급, 즉 대왕대비에게 주로 쓰였다.

태묘 [太廟] =종묘(宗廟). 조선 시대에, 역대 임금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던 왕실의 사당

태빈궁 = 혜경궁 홍씨

태양조 [太陽藻] 해조류 중에 콩알 같고 속이 빈 것

태자빈객 [太子賓客]  =빈객.

택군[擇君] 신하가 임금을 선택한다는 뜻으로 역모에 해당하는 것이다

토란 [土卵] <식물>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120cm이며, 잎은 두껍고

     넓은 방패 모양이다.

토련 [土蓮] <식물> =토란.

토리 : 1. 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2. 감아놓은 실뭉치를 세는 말

토리 : 화살대의 끝에 씌운 쇠고리.

토번 [吐蕃] 중국 당나라·송나라 때에, ‘티베트 족’을 이르던 말.

토악질 [吐--] 1 먹은 것을 게워 냄. 또는 그런 일.

토포 [討捕] 무력으로 쳐서 잡음.

토호 [土豪] 1 어느 한 지방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양반을 떠세할 만큼 세력이 있는 사람.

     2 지방에 웅거하여 세력을 떨치던 호족. ‘지방 세력가’, ‘토박이’로 순화.

토호질 [土豪-] 지방의 양반이 세력을 믿고 무고한 백성에게 가혹한 행동을 일삼던 일. 

     양반들의 횡포.

통발 [筒-]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고기잡이 기구.

통전 [通典] 일반적으로 널리 적용되는 법전.

통정대부 [通政大夫] 조선 시대에 둔, 정삼품 문관의 품계

통지 [通志]<책명> 중국 송나라의 정초(鄭樵)가 편찬한 사서(史書). 소흥 연간(1131~1162)

     에 완성한 기전체의 통사로, 상고 삼황(三皇)에서 수나라 때까지 문화사적인 역사서.

투호 [投壺] <민속> 두 사람이 일정한 거리에서 청·홍의 화살을 던져 병 속에 많이

     넣는 수효로 승부를 가리는 놀이.

 

 

파당 [派黨] 1 =당파(黨派).

파리하다  몸이 마르고 낯빛이나 살색이 핏기가 전혀 없다

파척 [罷斥] 파면하여 물리침.

파척 [罷斥] 파면하여 물리침.

파총 [把摠] 조선 선조 27년(1594)에 각 군영에 둔 종사품 무관 벼슬.

파총 벼슬에 감투 걱정한다.[속담] 하찮은 파총 주제에 감투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대단치도 않으면서 시끄럽게 자랑하고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판의금부사 [判義禁府事] 의금부의 으뜸 벼슬. 품계는 종일품.

판토자 [Didacus de Pantoja] =방적아

패 [牌] 패거리, 패당

패도 [霸道] 인의(仁義)를 업신여겨 무력이나 권모술수로써 공리(功利)만을 꾀하는 일.

패장 [牌張] 화투, 투전 따위에서 패의 짝이 되는 낱장.

패장 [牌將] 1 관청이나 일터에서 일꾼을 거느리는 사람. 2 =패두(牌頭). 3 전례(典禮)

     때에 여령을 거느리던 사람. 4 공사(公事)에서 장인바치를 거느리던 사람.

     5 군사 조직의 단위인 패를 거느리던 장교.

패초 [牌招] 임금이 승지를 시켜 신하를 부르던 일. ‘命’ 자를 쓴 나무패에 신하의

    이름을 써서 원례(院隷)를 시켜 보냈다.

평신 [平身] 엎드려 절한 뒤에 몸을 그 전대로 폄.

폐족 [廢族] 조상이 큰 죄를 지은 자손이 벼슬을 할 수 없게 됨. 또는 그런 족속.

폐질 [廢疾] 고칠 수 없는 병.

포의 [布衣] 1 베로 지은 옷. ≒백의(白衣). 2 벼슬이 없는 선비를 이르는 말.

포장 [泡匠] 궁중에서 두부 만드는 일을 맡아 하던 사람.

포진 [鋪陳] 바닥에 깔아 놓는 방석, 요, 돗자리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포폄 [褒貶] 옳고 그름이나 선하고 악함을 판단하여 결정함.

푸념: 본래 굿판에서 무당이 신의 뜻이라 하여 정성들이는 사람을 향해 꾸짖는 말

푸닥거리: 무당에 의하여 얽히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의식전반을 일컬음.

풍비 [風祕] <한의학> 풍사(風邪)로 인하여 생기는 변비. 중풍 환자나 노인들에게 주로

     생긴다. ≒중풍비.

풍비 [風痱] <한의학> 중풍의 하나. 의식에 이상이 없고 아프지는 않으나 팔다리 또는

     한 쪽 팔을 사용할 수 없다. ≒비병(痱病).

피안 [彼岸] 불교용어, 사바세계 저쪽에 있는 깨달음의 세계.

피인 [彼人] 1 저 사람. 2 외국 사람.

피접 [避接] =비접의 원말, 앓는 사람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요양함

피죽바람 : 모낼 무렵 오랫동안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 이 바람이 불면 큰 흉년

     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 한다

 

 

하극상(下剋上): 서재필 박사가 안경 낀 채 고종 앞에 나가 인사하자 안경을 빌미로 이

     단어가 생김.

하늬바람, 갈바람 ; 서쪽에서 부는 바람.

하마연 [下馬宴] 외국 사신이 도착한 날에 임금이 직접 베풀던 잔치.

학생 [學生]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선비

한림 [翰林] 1 예문관 검열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2 유학자의 모임.

한미 [寒微] 가난하고 지체가 변변하지 못함.

한성부 [漢城府] 서울의 행정·사법을 맡아보던 관아. 태조 5년(1396)에 한양부를 고친

     것으로 삼법사의 하나이다. ≒광릉(廣陵)·한성(漢城).

한성부판윤 [漢城府判尹] 한성부의 정이품. ≒경윤·경조윤. =오늘날 서울시장

한유 [韓愈] <인명> 중국 당나라의 문인·정치가(768~824). 자는 퇴지(退之). 호는 창려

     (昌黎).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사륙변려문을 비판하고 고문(古文)을 주장했다.

     시문집에 《창려선생집》 따위가 있음.

한해 [旱害] 가뭄으로 인하여 입은 재해. ‘가뭄 피해’로 순화.

한해 [寒害] 추위로 입는 피해. 주로 농작물이 입는 피해.

할손례 [割損禮] <종교> =할례. 남자의 성기 끝 살가죽을 끊어 내는 풍습. 

해배 [解配] 귀양을 풀어 줌.

해서 [海西] <지명> =황해도.

해조 [海藻] <식물> 바다에서 나는 조류(식물)를 통틀어 이르는 말.

햇무리 :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테두리.

행량 [行糧] 명사 병사들이 출정할 때 그 진영에 지급하는 양식.

행자 [行資] =노자(路資).

향도 [香徒] 1 =상여꾼. 2 =화랑도.

향도계 [香徒契] 장례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무리

향소 [鄕所] =유향소. 지방의 수령을 보좌하던 자문 기관. 풍속을 바로잡고 향리를

     감찰하며, 민의를 대변하였다.

향안 [香案] 임금의 책상

향약 [鄕約] 권선징악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향촌의 자치 규약

향임 [鄕任] =향원(鄕員). 향소(鄕所)의 일을 맡아보던 사람. 이에는 좌수(座首),

     별감(別監) 따위가 있다. ≒향임(鄕任)·향정(鄕正).

허명무실 [虛名無實]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허직 [虛職] 이름만 걸어둔 직책

헌납 [獻納] 사간원에 둔 정오품 벼슬. 태종 1년(1401)에 보궐(補闕)을 고친 것으로

     임금의 잘못을 지적하여 고치게 하는 일을 맡아보았다.

현고 [顯考] 1 예전에, ‘고조부’를 높여 이르던 말.  2 돌아가신 아버지의 신주나 축문

     첫머리에 쓰는 말.

협갈 [脅喝] 위협하고 공갈함.

협잡 [挾雜] 옳지 아니한 방법으로 남을 속임. ‘속임’으로 순화.

협종 [夾鐘] <음악> 동양 음악에서, 십이율의 넷째 음. 육려의 하나로 방위는 묘(卯),

     절후는 음력 2월에 해당한다.

형정 [刑政] =정형(政刑). 형사(刑事)에 관한 행정. 범죄 예방에 관한 일반적 방책을

     연구하여 시행한다.

호고 [號哭] 소리를 내어 슬피 욺. 또는 그런 울음.

호궤 [犒饋] 군사들에게 음식을 주어 위로함. ≒호군(犒軍)·호석(犒錫).

호궤품 [犒饋品] 군사들에게 하사하는 물품. 오늘날의 위문품.

호서 [湖西]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아울러 이르는 말

호정출입 [戶庭出入] 병자나 노인이 겨우 마당 안에서만 드나듦.

호포제 [戶布制] 호포로 받던 세금 제도. 양반·상민의 구별 없이 호를 기준으로 군포를

     평등하게 징수하자는 주장이었으나, 양반들은 이를 거부하였다.

호풍환우 [呼風喚雨] 요술로 바람과 비를 불러일으킴.

혹형 [酷刑] 가혹하게 벌함. 또는 그런 형벌. ≒심형(深刑).

혼천의 [渾天儀] 고대 중국에서 천체의 운행과 위치를 관측하던 장치.= 해시계

홍문록 [弘文錄] 홍문관에 속한 교리, 수찬 등의 관리 명부

홍사촉 [紅紗燭] 임금의 밤길을 밝혀주는 등

홍예벽 [虹霓甓] 홍예문을 쌓는 데 쓰는 쐐기 모양의 벽돌. 위는 반원형으로 둥글넓적

     하게 퍼지고 밑동은 반원형으로 안으로 패어 좁다. ≒홍예벽돌.

화심 [禍心] 남을 해치려는 마음.

화원 [畫院] =한림도화원. 궁정에서 그림 그리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화응 [和應] 화답하여 응함. 또는 화답하여 함께 느낌.

화인 [華人] 중국인이 스스로 자기 백성을 높여 이르는 말.

화태 [禍胎] 재앙의 근원. 또는 재앙이 일어나는 근본이 되는 빌미.

화평 [和平] 화목하고 평온함.

환곡 [還穀] 곡식을 사창(社倉)에 저장하였다가 백성들에게 봄에 꾸어 주고 가을에

     이자를 붙여 거두던 일. 또는 그 곡식. ≒환상(還上)·환자(還子).

환도 [環刀] 군복에 갖추어 차던 군도(軍刀).

황고[皇考]  임금이 아버지인 선왕을 일컫는 말

황구첨정 [黃口簽丁] 조선 후기에, 군정(軍政)이 문란해져서 어린아이를 군적(軍籍)에

     올려 군포를 징수하던 일.

황밀 [黃蜜] 벌통에서 떠낸 그대로의 꿀.

황장목 [黃腸木] 임금의 관을 만드는 데 쓰던, 질이 좋은 소나무. ≒황장(黃腸).

황정 [荒政] 1 흉년에 백성을 구하는 정책. 2 임금이 정사를 게을리 하는 것.

황조[皇祖] 임금이 할아버지였던 선왕을 일컫는 말

황종 [黃鐘] <음악> 동양 음악에서, 십이율의 첫째 음. 육률의 하나로 방위는 자(子),

     절후는 음력 11월에 해당한다.

황지 [皇旨] 황제의 지시.

황형[皇兄] 인종-명종, 경종-영조와 같이 형-아우 관계로 왕위를 이었을 경우 아우인

     임금이 형인 선왕(先王)을 일�는 말

회격 [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

회반 [回斑] <한의학> 홍역 따위의 병으로 몸에 돋았던 반점이 없어짐.

회시 [會試] 1 =국자감시. 2 =복시(覆試).

횡대 [橫帶] 관을 묻은 뒤에 구덩이 위에 덮는 널조각.

효경 [梟獍] 어미 새를 잡아먹는다는 올빼미와 아비를 잡아먹는다는 짐승이라는 뜻으로,

     배은망덕하고 흉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효유 [曉諭/曉喩] 깨달아 알아듣도록 타이름.

효유 [曉諭/曉喩]=효시 [曉示] 깨달아 알아듣도록 타이름

후골 [喉骨] <의학> 성년 남자의 갑상 연골에 있는 불룩한 부분. ≒울대뼈·후불(喉佛).

후레자식 : 원래는 아비 없이 자란 자식을 일컫음.

훈구 [勳舊] 대대로 나라나 임금을 위하여 공로를 세운 집안이나 신하.

휘[諱] 임금의 이름. 휘는 '피한다'라는 뜻으로 임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다는

휴정대사 [休靜大師] =서산대사 <인명> 조선 선조 때의 중(1520~1604). 속성(俗姓)은

     최(崔). 자는 현응(玄應). 법호는 청허(淸虛)·서산(西山).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의

     총수가 되어 서울을 수복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유(儒)·불(佛)·도(道) 3교 통합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종(敎宗)을 선종(禪宗)에 포섭하였다. 저서에 《청허당집》,

     《선가귀감》등이 있음.

희구 [希求]바라고 구함.

출처 : 賢山易理院 改編
글쓴이 : 로즈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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