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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시대 고어사전 (ㅂ ~ ㅇ)

DoDuck 2015. 6. 24. 08:57

 

조선시대 고어사전 (ㅂ ~ ㅇ)

 

 

바닥나기 : 토박이

바리작 거리다 : 고통이나 어려운 고비를 벗어나려고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거리다

바사기 :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 곧 덜된 사람의 별명.

바사래 : 사린 밧줄, '바'는 밧줄,

바지랑대 :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박고지 : 박의 속을 빼어 버리고 길게 오려서 만든 반찬거리.

박구기 : 작은 박으로 만든 구기. *구기 : 국자 비슷한 물건

박금 [薄衾] 얇은 이불.

박우물 : 바가지로 물을 뜰 수 있는 얕은 우물.

박음질 : 바느질의 하나. 실을 곱걸어서 꿰매는 일.

박초정 [朴楚亭] =박제가

박초정 [朴楚亭] 박제가

반거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반관 [泮館] =성균관

반드레하다 : 실속없이 외모만 반드르르하다

반록 [頒祿] 임금이 관리에게 녹봉을 주던 일. 또는 그 녹봉.

반마 [班馬]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인 사마천과 후한 초기의 역사가 반고를 이르는 말.

반산 [半産]  한의학에서 유산이나 낙태를 일컫는 말.

반수 [班首] 1 수석(首席)의 자리에 있는 사람. 2 봇짐장수나 등짐장수의 우두머리.

반자 받다 : 몹시 노하여 날뛰다.

반자틀 : 반자를 드리느라고 가늘고 긴 나무로 가로 세로 짜서 만든 틀.

반적 [叛賊] 자기 나라를 배반한 역적.

반죽 떨다 : 말이나 짓으로 언죽번죽한 태도를 나타내다.

반죽 좋다 : 언죽번죽하여 노염이나 부끄럼을 타는 일이 없다.

반지기 :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냄.

반지빠르다 : 1. 못된 것이 언행이 교만스러워서 얄밉다 2. 어중되어서 쓰기에 거북하다.

반촌 [泮村] 성균관을 중심으로 한 근처의 동네를 이르던 말

반하 [半夏] <식물>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의 덩이줄기를 이르는 말. 맛이 맵고 독성

     이 있으며 담(痰), 해수(咳嗽), 구토 따위를 치료하는 데에 쓴다.

발림 : 판소리에서 소리를 하면서 하는 가벼운 몸짓이나 팔짓 따위

발면발면 : 발맘발맘.(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발걸음

발병부[發兵符] 군대를 동원하는 표지로 쓰던 동글납작한 나무패, 한 면에 ‘發兵’이란

     글자를 쓰고 또 한 면에 ‘觀察使’, ‘節度使’ 따위의 글자를 기록, 두 개로 쪼개어

     왼쪽은 임금, 오른쪽은 책임자가 소지하다가 군사 동원 시 교서(敎書)와 함께 그

     한쪽을 내리면 지방관이 두 쪽을 맞춰 틀림없다고 인정하여 군대를 동원하였다.

발사양 : 혼례식 때 신부 큰 머리 밑에 쪽지는 머리.

발서슴하다 : 쉼없이 두루 돌아다니다.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방금 [防禁] 못하게 막아서 금함.

방금 [防禁] 못하게 막아서 금함.

방금 [放禽] 잡아 가두었던 새를 놓아줌.

방보 [防報] 상급 기관의 지휘대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할 때에 그 까닭을 올리던 보고.

방약무인 [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

     하는 태도가 있음.

방장 [坊長] 방(坊)의 우두머리.

방장지년 [方壯之年] 한창때의 나이.

방짜 : 아주 알차고 훌륭한 물건.

방헌 [邦憲] =국법(國法). 나라의 법률

배내똥 : 1.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2.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갓난아기가 자면서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짓.

배소 [配所] =귀양지.

배위 [拜位] 절을 하는 자리.

배율 [排律] 오언(五言)이나 칠언(七言)의 대구(對句)를 여섯 구 이상 늘어놓은 한시.

백골징포 [白骨徵布] 조선 후기에, 죽은 사람의 이름을 군적과 세금 대장에 올려놓고

     군포(軍布)를 받던 일.

백단향 : 조선시대 여인들이 쓰던 천연향수.

백매 [白梅] 1 흰 매화. 2 <한의학>익어서 떨어질 무렵의 매화나무 열매를 소금에

     절인 것. 설사, 곽란, 중풍, 경간(驚癎), 유종(乳腫) 따위에 쓴다.

백밀 [白蜜] <한의학> 벌꿀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백수 [白壽] 아흔아홉 살. ‘百’에서 ‘一’을 빼면 가 되고 ‘白’ 자가 되는 데서 유래한다.

백신 [白身] =백두 [白頭] 1 허옇게 센 머리. ≒백수(白首). 2 탕건(宕巾)을 쓰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지체는 높으나 벼슬이 없는 사대부.

백읍고 [伯邑考] 주나라 문왕의 장자로 왕이 되지 못했음.

백패 [白牌] = 합격증

법강 [法綱] = 법기(法紀) : 법률과 기율(紀律)을 아울러 이르는 말

법강 [法綱] 법률과 기율(紀律)을 아울러 이르는 말. ≒법기(法紀).

법강 [法講] 임금 앞에서 예식을 갖추어 아침·낮·저녁 세 차례 행하던 강의.

법강 [法講] 임금 앞에서 예식을 갖추어 아침·낮·저녁 세 차례 행하던 강의.

법맥 [法脈] <불교> 불법(佛法)이 전해 온 계맥(系脈).

법사 [法司] 조선 시대에, 형조와 한성부를 아울러 이르던 말.

벼락부처 [북한어] 갑자기 점잖아지거나 온순하여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벽제 [辟除] 지위가 높은 사람이 행차할 때, 구별배가 잡인의 통행을 금하던 일.

벽제소리 [辟除--] 벽제할 때에 ‘게 물렀어라’ 따위로 외치며 통행을 금하던 소리.

벽창호: 평북 벽동(碧潼)과 창성(昌成)에서 나는 소로, 몸집이 크고 힘, 고집이 세고

     우악스러움

변금 [邊禁] 국경 금지

변려문 [襞儷文]  중국 고대의 한문체(漢文體).

변복 [變服] 남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평소와 다르게 옷을 차려입음.

변석 [辨釋] 옳고 그름을 따져서 사물의 이치를 분명하게 해석함.

변신 [邊臣] 평안감사

변통머리 : '이리저리 잘 융통하는 일'을 낮잡아 일컫는 말.

별군직 [別軍職] 별군직청에 속하여 임금을 호위하며 죄인을 잡아내는 일을 맡아보던

     무관직.

별단 [別單] 임금에게 올리는 주본(奏本)에 덧붙이던 문서나 인명부.

별똥밭 : '별똥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비유하는 말.

별배 [別陪] 벼슬아치 집에서 사사로이 부리던 하인.

별육금란 [別肉禁亂] 한성부 소속으로 밀도살을 적발하는 관리.

별환 [別還] 아전(衙前)들이 여러 가지 구실을 붙여 환자곡을 개인적으로 타 내던 일.

병마절도사 [兵馬節度使] 각 지방의 병마를 지휘하던 종이품의 무관 벼슬.

병부 [兵簿] 병사의 이름, 주소 따위를 적어 넣은 명부(名簿).

병자년 방죽 : '건방지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조선조 26대 고종 13년 병자년에

     몹시 가물어서 방죽이 모두 말라 붙어, 건(乾) 방죽이 된 것을 발음이 비슷한

     '건방지다'에 엇먹어 쓴 말이다.

병학 [兵學] =군사학.

보름보기 : ‘애꾸눈이'를 놀리는 말이다.

보리동지(同知) : '곡식을 바치고 벼슬을 산 사람'을 조롱하는 말이다.

보송하다 : 물기가 없고 보드랍다

보시기 : 김치, 깍두기 등을 담는 작은 사발

보여 [步輿] 노인이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을 위한 가마. 앞과 뒤에서 맨다.

보여 [寶輿] 천자(天子)가 타는 수레.

보조개 : 웃을 적에 양쪽 볼에 오목하게 우물지는 자국. '볼조개'에서 변한 말인듯.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추없다 : [성격]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보추없다 :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보충대 [補充隊] 1 <군사>군 편제에서, 모자라는 병사를 보충하기 위하여 설치한 부대. 

     2 <군사>배속 근무 명령을 받기 전의 장병을 수용하는 부대.

보탬 : 결혼식이나 상갓집에 부조를 하는 일. 연변에서 쓰이는 말인데 대개 돈으로 하는

     부 조를 가리킨다.

보풀떨이 : 앙칼스러운 짓.

복걸복 : '복걸복'은 '복불복(福不福)'에서 온 말로, 유복(복있음)과 무복(복없음)을 뜻함.

복결 [腹結] <한의학> 비경(脾經)에 속하는 혈(穴). 배꼽에서 아래로 한 치 서 푼 내려

     가서 양옆으로 각각 네 치 되는 곳이다.

복결 [服闋] 삼년상을 마치고 상복을 벗음.

복나까리 : 복을 준다고 하여 나무나 풀 또는 짚 따위를 쌓은 더미.

복대기 : [광산] 광석을 찧어 금을 잡고 남아 쳐진 광석 가루.

복명 [復命] 명령을 받고 일을 처리한 사람이 그 결과를 보고함

복명 [復命] 명령을 받고 일을 처리한 사람이 그 결과를 보고함. ≒반명(反命)·보명(報命)

복명복창 [復命復唱] <군사> 상급자가 내린 명령·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복사뼈 : [신체] 발 회목 위의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복설 [復設] 없앴던 것을 도로 설

복의 배 : [사람] 복생선처럼 배가 부르다는 뜻으로, 부자를 놀리는 말.

복이나인(지밀나인)  왕족들의 대소변을 받는 요강을 가지고 드나드는 궁녀들.

복자 [福者] 죽은 사람의 덕행과 신앙을 증거하여 공경의 대상이 될 만하다고 교황청

     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발표한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복자품 [福者品] 성인으로 인정하기 전에 공식으로 공경할 수 있다고 교회가 인정하는 

     지위.

복찻다리 : [지형]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복찻다리 :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복희씨 [伏羲氏/伏犧氏] 중국 고대 전설상의 제왕. 삼황오제의 우두머리, 팔괘를 처음

     으로 만들고 그물을 발명하여 그 방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본나라 : 자기의 국적이 있는 나라. 개화기에 새로 만들어진 말이다. [비슷]본국(本國)

본데있다 : 보고 배운 바가 있다. 또는, 예의범절을 차릴 줄 안다.

본디꼴 : 원래의 모양. [비슷]원형(原形)

본숭만숭 : 보고도 못 본 체 하는 모양. 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모양. 보는둥 마는둥.

볼가심거리 : 볼가심이 될 만한 음식이나 먹거리.

볼가지다 : 속에 든 것이 둥글게 거죽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볼거리1 : 볼만한 구경거리.

볼기 :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 좌우쪽으로 살이 두둑한 부분.

볼꾼 : 구경하는 사람들. 구경꾼.

볼눈 : 무엇을 바라보거나 쳐다보는 눈.

볼땀스럽다 : 보기에 탐스럽고 시원시원하다.

볼만장만 : 보기김 하고 참견하지 아니하는 모양.

볼만하다 : 볼 값어치가 있다. 보암직하다.

볼맞다 : 1. 서로 손이 맞다 2.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하여 서로 걸맞다.

볼장 : 하여야 할 일. 또는 하고자 하는 바.

봄물결 : 봄철에 이는 물결. 또는, 봄철의 온화한 기운이나 정취.

봄술 : 봄에 마시는 술.

봇도랑 : [김주영의 작품에서] 봇물이 흘러 나가고 들어오게 만든 도랑.

봉 : 옷의 어깨 따위에 덧대어 넣은 심. [비슷]어깨심.

봉고 [封庫] =봉고파직.

봉공 [奉公] 1 나라나 사회를 위하여 힘써 일함. 2 =봉직(奉職).

봉록 [俸祿] =녹봉(祿俸). 벼슬아치에게 일 년 또는 계절 단위로 나누어 주던 금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 쌀, 보리, 명주, 베, 돈 따위이다.

봉미 [封彌] 과거를 볼 때에 답안지 오른편 끝에 응시자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사조

     (四祖) 따위를 쓰고 봉하던 일. 시험의 공정을 위한 조치였다.≒미봉(彌封)

봉미관 [封彌官] 과거를 볼 때에 봉미를 떼던 시관(試官).

봉산 [封山] 나라에서 나무 베는 것을 금지하던 산.

봉서 [封書] 겉봉을 봉한 편지. ≒봉장(封狀)·함서(緘書)·함찰(緘札).

봉수 [烽燧] 높은 산정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써 변경의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통신 조직.

봉행 [奉行] 웃어른이 시키는 대로 받들어 행함.

봐버리다 : '보아버리다'의 준말. 흔히 '여자를 건드리다'의 뜻으로 쓰이는 일이 많음.

뵈다 :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또는 '보이다'의 준말.

뵙잡다 : '뵙다'를 높여 일컫는 말.

뵤뵤 : 새 따위가 둥글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도는 모양.

부,군,목,현 [府郡牧縣] 조선시대 지방의 행정구역

부각 : [음식] 다시마의 앞뒤에 찹쌀 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반찬.

부개비잡히다 : [행동]하도 조르기에 자기의 본의 아닌 일을 마지못하여 하게 되다.

부걱 : [소리] 술 따위가 괼 때에 거품이 생기면서 나는 소리.

부검지 : [농사] 짚의 잔부스러기.

부골스럽다 : 생긴 골격이 부유스럽다.

부구 : [건축] 차꼬막이 위에 이중으로 얹는 기와. *차꼬막이 : 기와집 용마루의 양쪽

     으로 끼우는 수키와장.

부근부근하다 : 사물이 딱딱하거나 굳지 않고 부드럽고 문문하다.

부끄리 : 부끄러운 곳이라는 뜻으로, '생식기'를 일컫는 말.

부담말 : 말 잔등에 자그마한 농짝을 싣고 그 위에 사람이 타게 꾸민 말.

부대시 [不待時]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사형을 집행하던 일. 봄과 여름철에는 사형을 집행

       하지 않고 가을철 추분까지 기다리는 것이 원칙이나 십악대죄와 같은 중죄를 범한

       죄인은 이에 구애받지 않고 사형을 집행하였다.

부둑부둑 : [양태] 물기가 있는 물건의 거죽이 거의 말라서 좀 뻣뻣한 모양.

부둑하다 : [액체] 물기가 거의 말라 좀 뻣뻣하다.

부둥가리 : [도구] 부삽 대신으로 쓰는 제구. 깨진 조각으로 만들어 씀.

부둥부둥 : [용모] 퉁퉁하게 살이 찌고 부드러운 모양.

부둥팥 : [농사] 여물었으나 덜 말라 부둥부둥한 대로 따먹는 팥.

부들 : [식물] 1. 부들과의 다년초. 개울가 연못에 남 2. 명주실이나 무명실로 꼬아서 

     매듭지어 놓은 줄.

부들고 : 명주실 무명실을 꼬아 현악기의 현을 연결하는 데에 쓰는 줄.

부들기 : 잇댄 부분의 뿌리 쪽. *어깨부들기.

부들부채 : [도구] 부들의 줄기로 결어 만든 부채.

부들솜 : 매우 잘고 부들부들한 솜.

부들자리 : [도구] 부들의 잎이나 줄기로 엮어 만든 자리.

부듯하다 : [양태] 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

부딪치다 : 갑자기 세게 맞닿거나 마주치다. '부딪다'의 강세형. # 몸을 벽에 부딪치다.

부뚜 : [농사] 타작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쭉정이나 티끌을 날리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 풍석

부뚜 : 곡식과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에 쓰는 돗자리.

부뚜막장단 : 부엌에서 또는 부뚜막에 걸터앉아서 가마솥이나 부뚜막을 일정한 박자로 

     두드리는 장단.

부뚜질 : [일] 곡식을 드릴 때 부뚜를 펴서 바람을 일으키는 짓.

부라 : [소리]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는데 불을 불라고 시키는 소리.

부라퀴 : 1. 야물고도 암팡스러운 사람 2. 제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비는 사람.

부럼 : 정월 보름날에 까서 먹는 밤, 잣, 호두, 땅콩 따위를 이른 말.

부로 [父老] 한 동네에서 나이가 많은 남자 어른을 높여 이르는 말.

부루나가다 : [물건] 써서 없어질 때가 지난 물건이 조금 남아 있게 되다.

부루말 : 온 몸의 털 빛이 흰 말. 백마(白馬).

부루퉁이 : [물건] 불룩하게 내밀거나 솟은 물건.

부룩 : [농사] 곡식 채소를 심은 밭두둑새나 빈둥에 다른 농작물을 심는 일.

부룩박다 : 곡식이나 채소를 심은 사이사이에 다른 농작물을 심다.

부룩소 : [동물] 작은 수소.

부룩송아지 : [동물] 길들지 않은 송아지.

부르감다 : 눈을 힘주어 굳게 감다.

부르대다 : [행동] 남을 나무라다시피 야단스럽게 떠들어대다.

부르쥐다 : [행동] 힘들여 주먹을 쥐다.

부릅떠빨다 : 눈을 부릅뜨며 흘기다.

부리다 : 마소나 수레에 실려 있는 짐을 내려놓다.

부리다 : 짐을 내려놓다.

부사리 : [동물] 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부상단 [負商團] 보부상단

부세 [賦稅] 세금을 매겨서 부과하는 일. ≒양세(量稅).

부손 : [도구] 화로에 꽂아 두고 쓰는 작은 부삽.

부수지르다 : [행동] 닥치는 대로 마구 부수다.

부스대다 : [행동]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꾸 군짓을 하다. *군짓 : 아니 하여도 좋은 짓.

부스럼떡 : [질병] 부스럼에 붙이는 떡.

부슬부슬 : 좀 생기 없이 움직이는 모양.

부심이 : 빨간 치마, 노란 저고리의 봄맞이 나들이 옷.

부싯깃 : 부시를 치는 데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는 물건.

부썩 : [양태] 1. 외골수로 우기는 모양.

부앗가심 : 부아가 가시게 하는 일. 곧 화를 누그러뜨리는 일.

부애질 : 부아를 내는 짓.

부어내리다 : (비, 물 따위가) 쏟아 붓듯이 한꺼번에 많이 내리다.

부엉이살림 : 자기도 모르게 부쩍부쩍 느는 살림.

부영이 : [동물] 1. 선명하지 않은 부연 빛 2. 털빛이 부연 짐승.

부월 [斧鉞] 형구로 쓰던 작은 도끼와 큰 도끼. 의장(儀仗)으로 쓰던 금빛, 은빛을 칠한

     나무 도끼.

부월지하 [斧鉞之下] 작은 도끼와 큰 도끼의 아래라는 뜻으로, 제왕의 위엄을 비유적

     으로  이르는 말.

부의 [賻儀] 상가(喪家)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또는 그런 일. =향전(香奠)

부지깽이장단 : 부지깽이로 땅바닥을 치며 맞추는 장단.

부지꾼 : [사람] 심술궂고 실없는 짓을 잘 하는 사람.

부집 : 사정없이 마구 말을 퍼부어 싸움. 약을 올려서 말다툼을 함.

부추기다 : 어떤 일을 하게 충동하다.

부치다 : 남을 시켜 편지나 물건을 보내다. # 편지를 부치다.

부품머리 : 모양을 부풀게 한 머리.

부프다 : [양태] 물건의 부피는 크나 무게는 가볍다. *부픈 짐.

부픗하다 : [양태] 1. 물건이 부프고도 두껍다 2. 말이 과장되다.

북관 [北關] <지명> ‘함경도’의 다른 이름. ≒북도(北道).

북돋우다 : 1. 식물의 뿌리를 흙으로 덮어 주다. 2. 용기나 의욕이 일어나도록 자극을 주다.

북떡 : [주술] 유행병이 돌 때 미신으로 집안 식구 수효대로 베틀의 북으로 쌀을 떠 서

     만든 흰무리떡.

북바늘 : [도구] 베틀의 북 속에 실꾸리를 넣은 뒤, 그것이 솟아나오지 못하도록 북 안시

     울에 끼워 누르는 대오리.

북받자 : [농사] 곡식 등을 말로 수북히 되어 받아들이는 일.

북받치다 : 속에서 치밀어 오르다. # 설움이 북받치어 목구멍이 막히는 듯 하다.

북상투 : 아무렇게나 막 끌어 올려 짠 상투. 또 함부로 끌어올려 뭉쳐놓은 여자 머리.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떠는 일. 북새통.

북전 : [도구] 1. 활의 줌 잡는데. 곧 엄지 손가락이 닿는 곳 2. 줌 잡는 엄지손가락의 

     첫째와 둘째마디를 어울러 이르는 말.

북주다 : [농사] 흙을 긁어 올려 식물의 뿌리를 덮어주다.

북치 : [농사] 그루갈이로 열린 작은 오이.

분급 [分給] 각각의 몫에 따라 나누어 줌. ≒분여(分與).

분급 [分級] 등급을 나눔.

분대꾼 : [사람] 남에게 분대질을 하는 사람.

분대질 : 남을 괴롭게 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짓. 말썽부리는 짓.

분때기 : '분(粉)'을 홀하게 일컫는 말. '분'은 여자들이 얼굴에 바르는 흰 가루를 말한다.

분의 [分義] 자기의 분수에 알맞은 정당한 도리.

분합문 : [김주영의 작품에서] 대청 앞에 드리는 네 쪽의 긴 창살문.

붇다 : 분량이나 수가 많아지다. ' '변칙 동사로 어간이 길게 발음됨.

불가래 : [연장, 도구] 반으로 쪼갠 통나무 토막을 한쪽은 삽처럼 납작하게 파내고, 

     다른 한 쪽은 손잡이가 되게 한 것.

불강아지 : [동물]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불같다 : 성질이 참을성이 없고 몹시 급하다.

불개 : [동물] 일식, 월식 때 달이나 해를 먹는다고 하던 상상의 짐승.

불거웃 : [신체부위] 불두덩에 난 털.

불걱거리다 / 대다 : 질긴 물건을 입에 많이 물고 연해 씹다

불구녕 지르다 : 숨은 일을 들추어내다. 일을 크게 버르집다. 비밀을 누설하다.

불그림자 : 불빛에 비치어 생긴 그림자. 또는, 불빛이 흔들릴 때마다 생기는 그늘.

불깃 : 산불의 번짐을 막기 위해 타고 있는 삼림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주위에 미리

     불을 놓아 사르는 일.

불꾸러미 : [불] 불을 옮기려고 불씨를 잎나무 등에 옮기어 당긴 불.

불당그래 : [불] 아궁이의 불을 밀어 넣거나 그러내는 데 쓰는 작은 고무래.

불더미 : 불이 타고 있는 큰 덩어리.

불돌 : [도구] 화로의 불이 쉬 사위지 않게 눌러 놓은 돌이나 기왓장 조각.

불두덩 : [신체] 남녀 생식기 위쪽 언저리의 두두룩한 부분.

불등걸 : [불] 불이 이글이글 핀 숯등걸.

불땀 : [불] 화력의 세고 약한 정도.

불땀머리 : [목재] 나무가 자랄 때에 남쪽으로 면하였던 부분. 곧 연륜(年輪)의 간격이

     넓은 부분.

불땔꾼 : [사람] 심사가 비뚤어져 하는 것이 사납고 남의 일에 헤살을 놓는 사람.

불뚝심지 : [불] 불뚝 솟은 심지.

불뚱이 : [사람] 걸핏하면 불끈 성을 내는 성질. 또, 그런 사람.

불망울 : 작고 둥근 모양의 불똥.

불머리 : 불길의 윗부분.

불목 : [건축] 구들방 아랫목의 가장 더운 자리.

불목 [不睦] 서로 사이가 좋지 아니함.

불목하니 : [사람] 절에서 밥짓고 물긷는 일을 하는 사람.

불무지 : 우등불이나 모닥불을 피워 놓은 무지.

불뭉치 : ('불덩어리'의 뜻바탕에서) 한꺼번에 세차게 솟구쳐 오르는 뜨거운 감정.

불바람 : 타오르는 불길에 싸여 휘몰아치는 바람. 또는, 어떤 현상의 맹렬한 기세.

불밤송이 : [과일] 채 익기 전에 말라 떨어진 밤송이.

불불하다 : 춥거나 노하여 몸을 매우 심하게 떨다.

불서럽다 : 몹시 서럽다.

불솜 : 상처를 소독하기 위하여 불을 붙인 솜방망이.

불심지 : 불이 붙게 하는 심지. 또는, '흥분하거나 분하여 격하게 일어나는 마음이나

     감정' 을 비유하는 말.

불씸불씸 : 음식이 입안에서 자꾸 이리저리 불거지는 모양.

불알동무 : 어릴 적 발가벗고 놀던 친구. '소꼽동무'는 좀 더 성장했을 때의 친구.

불어리 : [도구] 바람에 화롯불의 불티가 날림을 막기 위해 들씌우는 것(위에 통풍

     구멍이 뚫려 있음)

불일다 : 어떤 형세가 불이 타는 것처럼 세차게 일어나다.

불주다 : [행동] 남에게 큰 곤욕이나 해를 입히다.

불줄기 : 불알 밑에서 부터 똥구멍까지 잇닿은 심줄.

불쩍대다 : [행동] 빨래를 빨 때 두손으로 시원스럽게 비비다.

불천지위 [不遷之位] = 불천위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神位). 국왕이 친히

     제문을 짓고 조정의 관리를 파견해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국왕의 제사는 단 한 번만

     이루어져도 가문의 영광으로 길이 남게 된다.

불치 : [그밖] 총으로 잡은 짐승이나 새. <->매치.

불친소 : 잡아 먹을 감으로 불알을 까서 기른 소.

불친짐승 : 거세한 짐승. '불치다'는 '거세하다'의 뜻. "불티다騙了"(몽어유해).

불퉁가지 : 순하지 아니하고 퉁명스러운 성질.

불퉁거리다2 : 여러 군데가 고르지 아니하게 자꾸 불거지다.

불퉁바위 : 불퉁하게 생긴 바위.

불퉁이 : 퉁명스럽게 심술을 부리는 짓.

불풍나게 : 바쁘게 들락날락하는 모양. 드나들기를 잦고 바쁘게.

불한당 [不汗黨] 1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재물을 마구 빼앗는 사람들의 무리. ≒명화적

     2 남 괴롭히는 것을 일삼는 파렴치한 사람들의 무리.

붐하다 : (날이 새려고) 흰빛이 비쳐 조금 밝다. (본디말 : 희붐하다)

붓날다 : 말이나 하는 짓이 가볍고 들뜨다. (반대말 : 든직하다)

붓방아 : 생각이 얼른 떠오르지 않아 붓을 대었다 떼었다 하는 짓.

붓하다 : 붓을 놀리어 글을 쓰다.

붕어맺임 : 댕기 따위를 붕어 모양으로 매는 일.

붙박이다 : 한곳에 박혀 있어 움직이지 않다. # 늘 집안에 붙박여 있다.

붙움키다 : [양태] 부둥키다.

붙이다 : '붙다'의 사동형.

�질긔다 : [양태] 인색(吝嗇)하다.

비거스렁이 : [천문, 기상]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비거스렁이에도 한기를 느꼈다.

비게질 : [그 밖] 소나 말이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비겨대다 : 비스름하게 기대다.

비겨미 : [연장, 도구]봇줄이 소의 뒷다리에 걸리지않게 쟁기 등에 두 끝을 턱이 지게

     하여 봇줄에 꿰는 막대.

비계 : [건축] 고층 건물을 지을 때 디디고 서기 위해 긴 나무와 널을 걸쳐 놓은 시설.

비공 [鼻孔][명사] 콧구멍.

비국 [備局] =비변사.

비국당상 [備局堂上] 비변사의 당상관을 이르던 말. 통정대부 이상의 관리들 ≒주당(籌堂)

비근거리다 : [양태] 물건의 상태가 느즈러져 이리저리 흔들리다.

비금비금하다 : [양태] 견주어 보아 서로서로 비슷하다.

비(를) 긋다 : (익은말) 비를 잠시 피하다.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비가 긋다"는

     비 가 잠시 그치다. [보기]비를 그어 간다. 비를 그어가는 나그네.

비기다 : 비스듬하게 기대다. # 문에 비겨 서서 저무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비꾸러지다 : [양태] 1. 몹시 비뚤어지다 2. 딴길로 벗어져 나가다 3. 일이 낭패하다.

비끌리다 : 일이나 물건이 비뚤어져 어긋나다.

비끼다 : 1. 비스듬하게 늘어지거나 놓이다. 2. 빛이 비스듬히 비치는 것을 뜻하기도 함

비나리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 원래는 남사당패 놀이의 성주굿에서, 곡식과 돈을 상

     위에 받아 놓고 외는 고사 문서. 또는 외는 사람.

비나리치다 : [행동] 아첨을 해가며 환심을 사다.

비나리하다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을 하다.

비늘김치 : [음식] 무를 통째로 저미어 떨어지지 않게 하고 그 틈에 김치에 넣는 속을

     넣어 서 통김치와 함께 만든 김치.

비다듬다 : 곱게 매만져서 다듬다.

비단머리 : 비단의 한쪽 끝.

비대다 : 남의 이름을 빌어서 대다.

비대발괄 : 하소연을 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비두로기 : (옛말) 비둘기.

비라리치다 : 구구하게 사정하며 남에게 무엇을 청구하다.

비렁뱅이  ‘거지’를 낮잡아 이르는 말

비렁뱅이질  ‘비럭질’의 잘못.

비롯 : 시작. 어떠한 일이 있게 하는 사단事端.

비루 [悲淚] 슬퍼서 흘리는 눈물.

비루하다  행동이나 성질이 너절하고 더럽다.

비를노맞다 : (익은말) '우산도 없이 그대로 비를 맞다'의 경상 지역말.

비리다 : 산점(産漸)이 있어서 아이를 낳으려는 동작을 일으키다.

비리척지근하다 : [음식] 비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 하는 일.

비망기 [備忘記] 임금이 명령을 적어서 승지에게 전하던 문서.

비망기 [備忘記] 임금이 명령을 적어서 승지에게 전하던 문서.

비머리하다 : 온몸이 비에 흠뻑 젖다.

비무리 : 한 떼의 비구름.

비묻어오다 : 많지 않은 비가 멀리서부터 닥아오다.

비바리 : [사람] 바닷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처녀.

비받이 : '우산'의 토박이말.

비받이 : '우산'의 토박이말.

비변사 [備邊司] 군국의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임진왜란 이후에는 의정부를 대신하여

     정치의 중추 기관이 되었다.

비보라 : 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

비보라 : 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 '눈보라'를 본따서 만든 말.

비부 [婢夫] 계집종의 남편.

비부 [鼻部] 궁중에서, ‘코’를 이르던 말.

비사리춤 : '댑싸리비 모양으로 거칠고 뭉뚝해진 머리털'의 비유.

비사치다 : [말(言)] 똑바로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해 깨우치다.

비설거지 : [일] 비가 오려 할 때 비를 맞혀서는 안 될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비손 : 신에게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비는 일.

비스러지다 : [양태] 둥글거나, 네모반듯하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비슥맞은편 : 비스듬한 맞은 편. 즉 '정면에서 벗어난 맞은편'을 말함.

비슥차다 : 비스듬하게 차다.

비쌔다1 : [심리상태] 마음은 있으면서 안그런 체하다.

비쌔다2 : 제가 잘 난 체하고 뻐기다.

비쓸하다 : 힘없이 비틀하다. 또는, 쓰러질 듯하다.

비아냥 : 얄미운 태도로 빈정거림.

비아냥 : 얄미운 태도로 빈정거림.

비양치다 : 빗대어 놓고 빈정거리다.

비역 : [성性] 사내끼리 성교(性交) 하듯이 하는 짓.

비역살 : [육류] 궁둥이 쪽의 살.

비영비영하다 : [질병, 치료법] 병으로 인하여 몸이 파리하고 기운이 없다.

비오듯 : '총알이나 포탄, 화살 같은 것이 매우 많이 날아오는 모양'을 비겨 이르는 말.

     비슷한 낱말 짜임에 '우박치듯, 번개치듯, 콩볶듯…' 따위가 있다.

비웃 : [음식] 청어를 식료품으로 일컫는 말.

비장 [裨將] 감사(監司)·유수(留守)·병사(兵使)·수사(水使)·견외 사신(使臣)을 따라다니며

     일을 돕던 무관 벼슬.

비장청 [裨將廳] 비장들이 대기하거나 사무를 보던 곳.

비잡이 : [도구] 쟁기의 성에와 물추리 막대를 연결하는 끈.  *성에 : 쟁기의 술의 윗머리

     에서 앞으로 길게 뻗은 나무. *물추리 막대 : 쟁기의 성에 앞 끝에 가로 박은 막대기.

비적비적 : [양태] 싸놓은 물건이 군데군데 비어져 나오는 모양.

비접 : [질병] 병중에 자리를 옮겨 요양함.

비주룩이 : [양태] 솟아나온 물건의 끝이 조금 내밀어 있는 모양. *비주룩하다.

비지 : [광산] 광맥과 모암이 단층으로 인해 서로 마찰되어 그 사이에 광석 및 모암의

     가루 가 섞여서 된 물건.

비첩 [婢妾] 여자 종으로서 첩이 된 사람.

비칼 : '비雨가 어떤 물건을 깎는 구실을 함'을 비유하는 말.

비켜덩이 : [농사] 김맬 때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 그 흙덩이.

비통 : [물건] 품질이 아주 낮은 백통(주석이 모여 함유된 철).

비틈하다 : [양태] 말뜻이 바로 드러나지 않고 짐작해 알 만큼 그럴 듯하다.

빈객 [賓客] 1 귀한 손님. ≒중객(重客).  2 세자시강원에 속하여 경사(經史)와

     도의(道義)를 가르치던 정이품 벼슬.

빈대머리 : '대머리'를 달리 일컫는 말

빈대머리 : '대머리'를 달리 일컫는 말.

빈대밤 : [과일] 알이 작고 납작하게 생긴 밤.

빈도 [貧道] =빈승(貧僧). 덕(德)이 적다는 뜻으로, 중이나 도사가 자기를 낮춘 말.

빈미주룩하다 : [양태] 끝이 비어져 나오려고 조금 내밀어 있다.

빈입 :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입.

빈전 [殯殿] 국상(國喪) 때, 상여가 나갈 때까지 왕이나 왕비의 관을 모시던 전각.

빈지 : 한 짝씩 떼었다 붙였다 하는 문. (본디말 : 널빈지)

빌미 : 재앙, 탈, 병 같은 불행이 생기는 원인. # 빌미가 붙었다. 빌미 잡는다.

빌밋하다 : 얼추 비슷하다.

빕더서다 : 약속을 어기다.

빗대다 : 1. 바로 대지 아니하고 비뚤게 대다. 2. 곧바로 지적하지 않고

빗맛 : 비의 맛. '빗맛을 보다'는 '비가 오다'의 뜻임.

빗물관 : 빗물만을 모아 하천으로 흐르도록 한 하수관. 생활 하수관은 별도로 매설하여

     정화 한 후 하천으로 방류한다.

빗밑 : 비가 오다가 날이 개는 동안. 날이 빨리 갤 때 "빗밑이 가볍다"라하며 날이

     좀처럼 개지 않을 때는 '빗밑이 무겁다'라고 함.

빗발무늬 : (창문 등에) 빗방울이 흘러내리며 나타내는 물무늬.

빗살켜 : 빗살무늬를 이룬 낱낱의 층.

빗점 : 여러 비탈의 밑자락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곳.

빗치개 : 빗살 틈에 낀 때를 빼는 기구.

빙탄 [氷炭] 얼음과 숯이라는 뜻으로, 서로 정반대가 되어 용납하지 못하는 관계

빙퉁그러지다 : 하는 짓이 비뚜로만 나가다.

빚더미 : 쌓이고 쌓인 빚.

빚두루마기 : 빚에 싸이어서 해어날 수 없게 된 사람.

빚물이 : 남이 진 빚을 대신으로 물어 주는 일.

빚주머니 : '많은 빚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비유하는 말.

빛기둥 : 좁은 틈 사이로 뻗치는 빛살.

빛너울 : 불상의 머리 뒤에 부챗살 모양으로 번진 광채.

빛무리지다 : 불빛의 둘레에 둥근 테 모양의 기운이 나타나다.

빛실 : 알릴 소식을 빛으로 바꾸어 보낼 때, 그 빛이 달려가는 유리실. '광섬유‘를 말함.

빠꼼이 : 영리한 사람. 그 방면에 통달한 사람. 또는, 인색한 사람. 도둑들의 변말이

     일반화 된 경우이다.

빠꿈벼슬 : [고제] 곡물․포백․은․돈 같은 것으로 공명장을 사서 얻은 벼슬.

빠장하다 : 얼굴 따위가 뾰족하게 좀 빨다.

빡빡이1 : 머리털을 빡빡 깎은 머리. 또는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

빡뽀 : 얼굴이 빡빡 얽은 곰보.

빨갱이질 : 공산주의나 공산주의자에게 동조하는 행동을 하는 일.

빨다 : 끝이 차차 가늘어서 뾰족하다. 형용사. # 턱이 빨고 입술이 얇은 것이 박복하게

     생겼다.

빨래말미 : 장마 중에 날이 잠깐 든 사이.

빻다 : 찧어서 가루를 만들다. # 잘 말려서 빻은 고추가루를 넣어야 맛이 난다.

뻔질 : 어떤 행동이 매우 자주 일어나는 모양.

뻘때추니 : 제 멋대로 짤짤거리며 쏘다니는 계집아이.

뻘밭 : 뻘이 넓게 깔린 땅.

뼈짬 : → 뼈마디.

뼘다 : 뼘으로 길이를 재다. 뼘은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잔뜩 벌린 길이. 보통

     장뼘(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을 말함.

뽀로로 : 종종걸음으로 재게 움직이는 모양.

뽐1 : 젠 체 하며 으시대는 모양새.

뾰록같다 : 성질이 고약하여 남을 톡톡 쏘기 잘하다.

뾰롱하다 : 못 마땅하여 몹시 성난 기색이 있다

뾰롱하다 : 못 마땅하여 몹시 성난 기색이 있다.

뿔질 : 뿔로 들이받는 짓.

삐다3 : 주로 '눈이 삐다'의 형태로, '어떤 일에 정신이 팔리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사금파리  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사금파리 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기편(器片)·도편(陶片).

사녀 [士女] 1 선비의 아내. 2 선비와 부인을 아울러 이르는 말. 3 남자와 여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4 신사와 숙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단 [四端] <철학>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네 가지 마음씨. 《맹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仁)에서 우러나오는 측은지심, 의(義)에서 우러나오는 수오지심,

     예(禮)에서 우러나오는 사양지심, 지(智)에서 우러나오는 시비지심을 이른다.

사덕 [四德] (유교)인 의 예 지. (불교)열반에 갖추어진 네 가지 덕. 常, 樂, 我, 淨

사돈보기 : 혼인할 상대편 집안사람들을 만나보는 일

사바라이 [四波羅夷] <불교> 승려가 지켜야 하는 네 가지 중요한 계율. 살생, 도둑질,

     음행(淫行), 깨달음을 얻었다고 거짓말하는 것이며, 이 계율을 범하면 승려의

     자격을 잃게 된다. ≒사중(四重)·사중금(四重禁)·사중금계.

사레 :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립문 :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목 [事目] 공사(公事)에 관하여 정한 임무

사물잠 [四勿箴] 사물(四勿)의 잠언(箴言). 시잠, 언잠, 청잠, 동잠(動箴)을 이른다.

사미 [四美] 네 가지 아름다운 일. 좋은 시절, 아름다운 경치, 구경하고 즐기는 마음,

     즐거운 일을 이른다.

사미 [邪味] 몹시 야릇하고 간사한 맛.

사민 [四民] 1 사(士)·농(農)·공(工)·상(商) 네 가지 신분이나 계급의 백성. 2 온 백성.

사변 [事變]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天災)나 그 밖의 큰 사건.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사사 [賜死] 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

사서 [四書] 유교의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사숙 [私淑] 직접 가르침을 받지는 않았으나 그 사람을 본받아서 도나 학문을 닦음.

사알 [司謁] 액정서에 속하여 임금의 명령을 전달하는 일을 맡아보던 정육품 잡직.

사양산 [私養山] 개인 사유하던 산

사우 [師友] 1 스승과 벗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보(師輔). 2 스승으로 삼을 만한 벗.

사은숙배 [謝恩肅拜]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며 공손하고 경건하게 절을 올리던 일.

사전 [赦典] 국가적인 경사가 있을 때 죄인을 용서하여 놓아주던 일

사종 [斯螽] <동물> =메뚜기.

사죽금석 [絲竹金石] 현악기 관악기 쇠로 만든 악기

사체 [事體] 사리(事理)와 체면(體面)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면(事面).

사특하다  요사스럽고 간특하다.

사폐 [辭陛] 먼 길을 떠날 사신(使臣)또는 신하가 임금께 하직 인사를 드림.

사한 [司寒] =빙신(氷神).

사한 [斜漢] =은하수

사한 [史漢] 사한과 한서의 약칭

사헌지평 [司憲持平] 고려 말기·조선 전기에, 사헌부에 속한 종오품 벼슬.

사헌집의 [司憲執義] 고려 말기·조선 전기에, 사헌부에 속한 정삼품 벼슬.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산통깨다 : '일을 그르치게 하다'는 뜻이다.

살강 : 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 벽에 드린 선반.

살사리꽃 : 코스모스꽃.

삼로 [三路] 충청, 전라, 경상의 3도

삼망 [三望] 벼슬아치를 발탁할 때 공정한 인사 행정을 위하여 세 사람의 후보자를 임금

     에게 추천하던 일.

삼망단자 [三望單子] 물망에 오른 세 사람의 이름을 적은 종이.

삼박삼박 : 1. 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 또는 그 소리 2. 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 또 그 소리.

삼법사 [三法司] 법을 맡아 다스리던 세 관아. 형조, 한성부, 사헌부를 이른다

삼사 [三司]  조선 시대에, 임금에게 직언하던 세 관아.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을 이른다.

삼성인 [三聖人] 문왕, 주공, 공자

삼성추국 [三省推鞠] 의정부, 사헌부, 의금부의 관원들이 합좌하여 패륜을 범한 죄인을 

     국문하던 일.

삼승필단 [三升匹段] 거친 삼베와 필로 된 비단

삼절린 [三切隣] (살인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세 사람 또는 세 집. =삼겨린.

삼정문란 [三政紊亂] 조선 후기 전정(田政)·군정(軍政)·환곡(還穀:양곡대여) 등 3대 재정

     행정을 둘러싼 정치부패. 전정의 문란은 잡다한 토지세의 부당한 부과와 그 징수를

     둘러싼 행정적 횡포를 말하고, 군정의 문란은 군역(軍役) 부과의 부당성이며, 환곡

     의 문란은 정부대여곡의 대여와 환수를 둘러싼 지방 관리들의 농간을 말한다. 이와

     같은 재정행정의 문란은 특히 안동김씨(安東金氏)의 세도정치 때 심하였으며 홍경래

     의 난, 임술민란(壬戌民亂) 등 농민반란을 유발하였다.

삼종 [三從] 1 팔촌이 되는 관계.

삼종씨 [三從氏] 남의 삼종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삼종지도 [三從之道] 여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를 이르던 말.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해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을 따르는 도리.

삼천 [參天] <음악> ?

삼청 [三淸] <음악>가야금의 넷째 줄 이름. <종교>도교에서, 신선이 산다는 옥청(玉淸)·

     상청(上淸)·태청(太淸)의 세 궁(宮).

삼청 [三廳] =금군청.

삼청 [三請] 청중들이 잇따라 세 번째 다시 하기를 요청함.

삼희성(三喜聲): 세 가지 듣기 좋은 소리로서 다듬이 소리, 글 읽는 소리, 아기우는 소리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모양의 구름

상경 [上卿] 정일품과 종일품의 판서를 이르던 말.

상변 [上變] =고변(告變).  반역 행위를 고발함.

상정 [觴政] 술자리에서 흥을 돋우기 위하여 정하는 놀이 규칙.

상제 [上帝] =하느님. 중국에 가톨릭교가 처음 도래하였을 때 가톨릭교의 하느님

상주 [上奏] 임금에게 말씀을 아뢰던 일.

상해 [霜害] 서리로 인한 피해. ‘서리 해’로 순화. 그 외, 風害, 雨害, 震害, 등이 있다.

새록새록 : 1. 새로운 일이 자꾸 생기는 모양. 2. 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색병 [色病] <의학> =색상(色傷). 색사(色事)를 과도하게 하여 병이 생김. 또는 그 병

샌님 : '매우 얌전하며,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샛바람 : 동쪽에서 부는 바람.

생령 [生靈]  명사 살아 있는 넋이라는 뜻으로, ‘생명’을 이르는 말.

생지황 [生地黃] <한의학> 지황 뿌리의 날것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성질이 차서 해열

     작용이 뛰어나며 지혈하는 데에 쓴다.

생황  아악에 쓰이는 관악기

서각(西閣) : '뒷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서계 [書啓] 임금의 명령을 받은 벼슬아치가 일을 마치고 그 결과를 보고하기 위하여

      만들던 문서.

서근서근하다 : 1. 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2. 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서리 [書吏] 1.중앙 관아에 속하여 문서의 기록과 관리를 맡아보던 하급의 구실아치. 

     2.암행어사를 따라 다니던 아전

서리 [胥吏] 관아에 속하여 말단 행정 실무에 종사하던 구실아치.

서북곤 [西北閫] 평안도와 함경도의 병마절도사.

서서 [筮書] 복서(卜筮)를 의뢰받은 사람이 의뢰한 사람의 길흉을 적어 낸 문서.

서안 [書案] 예전에, 책을 얹던 책상.

서율 [芧栗] 도토리와 밤의 약칭

서인 [簭人] 점치는 사람=복술가

서장관 [書狀官] 외국에 보내는 사신 가운데 기록을 맡아보던 임시 벼슬

서제 [庶弟] 아버지의 첩에게서 태어난 아우.

서캐  이의 알.

서폭 [書幅] 글씨를 써서 걸 수 있도록 꾸민 천이나 종이의 조각.

선양 [瀋陽] 중국 만주 랴오닝 성(遼寧省)에 있는 도시

선가 [禪家] <불교> =선종(禪宗).

선가 [仙駕] 임금이나 신선이 타는 수레.

선군 [先君] 아버지

선달 [先達] 문무과에 급제하고 아직 벼슬하지 아니한 사람

선대왕 [先大王] 죽은 전왕(前王)을 높여 이르는 말.

선영 [先塋] 조상의 무덤. ≒선롱·선묘(先墓)·선산(先山).

선척 [船隻] 배.

선화 [扇和] 부채 바람

선화 [仙化] 신선이 되었다는 뜻으로, 늙어서 병 없이 곱게 죽음을 이르는 말.

선화 [善化]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여 변화시킴.

설면하다 : 1. 자주 만나지 못하며 좀 설다 2. 정답지 아니하다

성모 [聖母] 임금의 모후(母后). 성인(聖人)의 어머니. 국모(國母)’를 높여 이르는 말.

성복 [成服] 초상이 나서 처음으로 상복을 입음. 보통 초상난 지 나흘 되는 날부터 입음.

성상 [聖上] 현재 재위중인 왕의 호칭. 신하들이 왕을 칭할 때 쓰였다.

성조 [城操] 성안에서 하는 군사 훈련.

성조 [聖祖] 주로 태조(太祖) 이성계를 일컫는 말

성주 <민속> 가정에서 모시는 신의 하나. 집의 건물을 수호하며, 가신(家神) 가운데 맨

     윗 자리를 차지한다. ≒상량신(上樑神)·성조(成造)·성주대신.

성지 [聖旨] 임금의 뜻. ≒성의(聖意)·성지(聖志)·성충(聖衷)·은지(恩旨).

성한 [星漢]=은하수.

성황 [城隍] =서낭·성황지신. 서낭신 <민속> 토지와 마을을 지켜 준다는 신.

섶 :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을 총칭하는 말

세마 [洗馬] 세자 익위사에 속한 정구품 벼슬.

세자빈객 [世子賓客] 세자시강원에 속하여 경사(經史)와 도의(道義)를 가르치던

     정이품 벼슬로 좌(부)빈객과 우(부)빈객이 있었다. =빈객

소대상 [小大祥]  소상(小祥)과 대상(大祥)을 아울러 이르는 말.

소대상 [小大祥] 소상(小祥)과 대상(大祥)을 아울러 이르는 말

소동파 [蘇東坡] <인명> ‘소식(蘇軾)’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이름. 중국 북송의

     문인(1036~1101).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구법파(舊法派)의 대표자이며,

    서화에도 능했고, 작품에 <적벽부>, 저서에 《동파전집(東坡全集)》 따위가 있다.

소두 [小豆] <식물> =팥.

소두 [小痘] <한의학> ‘수두(水痘)’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소두 [小肚] <한의학> ‘아랫배’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소두 [疏頭] 연명(連名)하여 올린 상소문에서 맨 먼저 이름을 적은 사람, 대표자.

소루하다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꼼꼼하지 않고 거칠다.

소사 [召史] 성(姓)뒤에 쓰여 일반 부녀자 또는 과부의 뜻을 나타내는 말.

소상 [小祥] 사람이 죽은 지 1년 만에 지내는 제사

소아 [小雅] <책명>《시경》의 한 편의 이름. 작은 정사(政事)에 관한 일을 노래한

     정악(正樂)으로, 《시경》 305편 중 72편을 이른다.

소재 [小齋] <가톨릭> ‘금육재’의 전 용어.

소지 疎紙  상소할 때 쓰는 종이

소청 [疏請] 임금에게 상소하여 청함.

소청 [訴請] 하소연하여 청함.

속금 [贖金] 죄를 면하기 위하여 바치는 돈 또는 기생의 기적을 빼내기 위한 자금

속량 [贖良] 몸값을 받고 노비의 신분을 풀어 주어서 양민이 되게 하던 일.

속명 [俗名] 본명이나 학명 외에 민간에서 흔히 부르는 이름.

속인 [俗人] 일반의 평범한 사람. ≒속자(俗子).

속전 [贖錢] 죄를 면하기 위하여 바치는 돈. ≒속금(贖金).

속필 [速筆] 빨리 쓰는 글씨. 또는 그렇게 쓰는 사람.

손돌이 추위 : 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손애기 : 작은 애기. '손'은 작은 것을 뜻한다

송경 [松京] 고려의 서울인 개성을 이르던 말. 송악산 아래에 있는 서울이라는 뜻.

송장꽃: 노인의 얼굴에 핀 검버섯.

송조 [宋朝] 중국 송나라의 조정.

송종 [送終] 1 장례에 관한 모든 일. 2 장례를 끝마침.

쇄항 [鎖肛] <의학> =항문 폐쇄.

수라장 [修羅場] ≒아수라장. 싸움이나 그 밖의 다른 일로 큰 혼란에 빠진 상태나 장소.

수릿날 : '단오 명절'을 달리 가리키는 순 우리말이다. 음력 5월 5일,

수망 [首望] 벼슬아치를 임명하기 위하여 이조(吏曹)와 병조(兵曹)에서 올리는 세 사람의

     후보자 가운데 한 사람.

수신 [帥臣]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수작 [酬酌] 1 술잔을 서로 주고받음. 2 서로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말.

     3 남의 말이나 행동, 계획을 낮잡아 이르는 말.

수재 :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 / 천재- 창조적 두뇌가 뛰어난 사람

수적 [手迹] 손수 쓴 글씨나 그린 그림. 또는 손수 만든 물건에 남은 자취나 흔적.

수제비: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의 고급음식으로 닭고기 얹어 먹기도 함. 그러나 6. 25후

     다량의 밀가루가 들어오면서 서민음식이 됨.

수종 [隨從] 남을 따라다니며 곁에서 심부름 따위의 시중을 듦. 또는 그런 사람.

수종인 [隨從人] 벼슬아치나 양반의 곁에서 시중을 들던 사람.

수죄 [首罪] 여러 범죄 가운데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죄.

수포 [收布] 보포(保布)나 신포(身布) 따위를 징수하던 일.

수혜 [繡鞋] 수를 놓은 비단으로 만든 신

숙유 [宿儒] 오랜 경험으로 학식과 덕행이 뛰어나 명망이 높은 선비.

순찰사 [巡察使] 1 병란(兵亂)이 있을 때 왕명으로 지방의 군무(軍務)를 순찰하던 임시

     벼슬. ≒순사(巡使)·순상(巡相). 2 도(道) 안의 군무를 순찰하는 일을 맡아보던 벼슬.

     각 도의 관찰사가 겸임하였다. ≒순사(巡使)·순상(巡相).

술도가 [-都家] 술을 만들어 도매하는 집. ≒양주장·주장(酒場)·주조장.

습진 [習陣] <군사> 예전에, 진법을 연습하던 일. ≒추격(追擊).

승문원 承文院  외교에 대한 문서를 맡아보던 관아. 태종 10년(1410)에 설치하여 고종

     31년(1894)에 폐하였다.

승문원정자 [正字] 조선 시대에, 홍문관·승문원·교서관에 속한 정구품 벼슬

승선 [承宣] 조선 후기에, 승선원에 속한 벼슬. 승정원의 승지를 고친 것이다.

승지 [承旨] 승정원에 속하여 왕명의 출납을 맡아보던 정삼품의 당상관. 정원이 6명

     으로, 도승지·좌승지·우승지·좌부승지·우부승지·동부승지가 있었다.

시권 [試券] =두루마리. 과거를 볼 때 글을 지어 올리던 종이. 문장을 짓던 글장.

시달[豺獺] 승냥이와 수달

시변 [時變] 시세의 변화. 또는 그때의 변고.

시변 [時變]시세의 변화. 또는 그때의 변고. 

시복 [諡福] 죽은 뒤 복자품(福者品)에 올리는 일.

시부 [詩賦] 시(詩)와 부(賦)를 아울러 이르는 말.

시신 [侍臣] =근신(近臣). 임금을 가까이에서 모시던 신하

시앗 : 첩(妾)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속담]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본다는 말.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속담]부처같이 어진 부인도 시앗을 보면

     마음이 변하여 시기하고 증오한다는 말.

시원임 [時原任] 현직에 있는 시임(時任) 벼슬아치와 전직에 있던 원임(原任) 벼슬아치

     를 아울러 이르는 말.

시종신 [侍從臣] 홍문관의 옥당(玉堂), 사헌부나 사간원의 대간(臺諫), 예문관의 검열

     (檢閱),  승정원의 주서(注書)를 통틀어 이르던 말.

시초 [蓍草] 점을 칠 때 쓰는 톱풀.

시축 [詩軸] 시를 적는 두루마리.

신계 [申戒] 말로써 훈계함.

신계 [晨鷄] 새벽을 알리는 닭.

신근봉 [臣謹封] 임금에게 올리는 문서를 봉하는 곳에 쓰는 글자.

신급수 [新汲水] 이른 새벽에 맨 처음 길어온 우물 물.

신원 [伸冤] 가슴에 맺힌 원한을 풀어 버림.

신위 [神位] 신주(神主)를 모셔 두는 자리.

신첩 [臣妾] 정실이 아닌 후궁이 왕에게 자신을 나타내던 말.

신칙 [申飭] 단단히 타일러서 경계함.

실사구시 [實事求是]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

심도 [沁都] 강화도

심약 [審藥] =심약관. 궁중에 바치는 약재를 검사하기 위하여 각 도에 파견하던 종구품

     벼슬. 전의감이나 혜민서의 의원 가운데서 뽑았다.

십격묘법 [十格妙法] 양반이 여종을 겁탈하는 10가지 방법.

십악 [十惡] 사형을 당할만한 가장 큰 죄로 모반(謀反), 모대역(謨大逆), 모반(謀叛),

     악역(惡逆), 부도(不道), 대불경(大不敬), 불효(不孝), 불목(不睦), 불의(不義), 내란

     (內亂)이 있다. * 내란은 근친상간을 뜻함.

십자성호 [十字聖號]<가톨릭>성삼위(聖三位)와 구속(救贖)의 도리를 표현하는 십자의 성호.

싹쓸바람 : 육지의 모든 것을 싹쓸어 갈 만큼 세차고 바다에는 배가 뒤집힐 정도로 세게

     부는 바람

쓰개치마  부녀자가 나들이 때, 내외를 하기 위하여 머리와 몸 윗부분을 가리어 쓰던 치마.

 

 

아람 : [과일]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은 상태 또는 그 열매. 알밤.

아문 [衙門] 1 관아의 출입문. 2 관원들이 정무를 보는 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상급의 관아.

아사리 [阿闍梨] <불교> 제자를 가르치고 제자의 행위를 바르게 지도하여 그 모범이 될

     수 있는 중

아삼삼하다 :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에 끌리게 묘하고 그럴 듯한 데가 있다.

아조 [我朝] 우리 왕조.

악수 : 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안집[安集] 고향을 떠난 농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

안집어사 [安集御史] 고향을 떠난 농민들을 다시 제 고장으로 돌아가게 할 임무를

     맡았던 임금의 특사.

안핵 [按覈] 매우 자세히 조사하여 살핌.

알나리 깔나리 ='얼레리꼴레리'나 '얼레꼴레리'

앙금 : 물에 가라앉은 녹말 등의 부드러운 가루. 비유적으로 "서로 사이에 남은 앙금을

     말끔히 씻는다와 같이 쓰임

애솔나무 : 어린 소나무. 애송나무. 이러한 애솔이 가득 차 있는 땅은 '애솔밭'이다.

애쑥 : 어리고 연한 쑥.

애어리다 : 아주 어리다

액정서 [掖庭署] 내시부에 부설되어 왕명 전달, 궁궐 열쇠 보관, 대궐 정원 관리,

     임금이 쓰는 붓 ·벼루 ·먹 등의 조달을 맡은 관청.

야대 [夜臺] =무덤

야대 [夜對] 왕이 밤중에 신하를 불러 경연(經筵)을 베풀거나 또는 대화하는 일.

야소 [耶蘇] ‘예수’의 음역어.

야소교회 [耶蘇敎會] ‘예수교회’의 음역어.

야소꾼  예수교인을 초창기에 일컫던 말 비슷한말=야소쟁이

약원 [藥院] =내의원.

양역 [良役] 16세부터 60세까지의 양인 장정에게 부과하던 공역(公役). 노역에 종사하는

     요역(徭役)과 군사적인 목적의 군역(軍役)이 있었다.

양주 [釀酒] 술을 빚어서 담금.

양주지학 [揚州之鶴]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한 몸에 다 모으려는 짓을 비유한 말.

양향색종사관 [糧餉色從事官] 호조에서 군량에 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아치.

양호 [釀戶] = 술도가

어람 [御覽] 임금이 봄(본다)을 높여 이르던 말. ≒상람(上覽)·신람(宸覽)·천람(天覽).

어막 [御幕] 임금이 쓰는 장막을 이르던 말.

어물전 [魚物廛] 해물상

어서 [御書] =어필(御筆). 임금의 글

어영대장 [御營大將] 어영청의 으뜸 벼슬. 품계는 종이품이다. ≒어장(御將).

어탑 御榻 임금이 앉는 상탑(牀榻). ≒용탑(龍榻).

언모 [言貌] 명사 말씨와 용모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언용(言容).

엄근 [嚴謹] 엄격함

여관 [女官] =나인. 고려·조선 시대에, 궁궐 안에서 왕과 왕비를 가까이 모시는 내명부를

     통틀어 이르던 말. 엄한 규칙이 있어 환관(宦官) 이외의 남자와 절대로 접촉하지 못

     하며, 평생을 수절하여야만 하였다. ≒궁녀(宮女)·궁빈(宮嬪)·궁아(宮娥)·궁인(宮人)·

     궁첩(宮妾)·시녀(侍女)·여관(女官)·여시(女侍)·홍수(紅袖).

여독 [旅毒] 여행으로 말미암아 생긴 피로나 병.

여독 [餘毒] 채 풀리지 않고 남아 있는 독기. ≒후독(後毒).

여리꾼 : ‘상점 앞에서 지나가는 손님’을 끌어 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여막 [廬幕] 궤연(几筵) 옆이나 무덤 가까이에 지어 놓고 상제가 거처하는 초막.

여막 [旅幕] 주막과 비슷한 조그만 집. 나그네를 치기도 하고 술이나 음식을 팔기도 한다.

여사 [餘事]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

여사 [鸒斯] <동물> =갈까마귀.

여얼 [餘孼] 망한 사람 또는 가문의 자손.

여얼 [餘孼] 망한 사람의 자손.

여얼 [餘孼] 망한 사람이나 그 가문의 자손. ≒여추(餘醜).

여염 [閭閻] 백성의 살림집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여리(閭里)·여항(閭巷).

여염집 [閭閻-] 일반 백성의 살림집. ≒여가(閭家)·여각(閭閣)·여염가.

여정 [餘丁] 1 조선 시대에, 보충대의 강서(講書) 시험에서 낙방한 사람. 2 =봉족(奉足).

여정 [輿丁] 가마를 메는 사람.

여추 [餘醜] 1 쳐부수고 난 뒤에 아직 남은 악인들. 망한 가문의 자손.  2 =여얼.

역가 [役價] 일한 품삯.

역도 [逆睹] 앞일을 미리 내다봄. (역도가 : 예언가)

역부 [驛夫] = 역졸(驛卒).

역상가 [曆象家] 천체의 운행과 날씨 변화 따위를 연구하는 사람.

역승 [驛丞] 전국에 설치한 역을 관장하던 종구품 벼슬. 조선 중종 30년(1536)에 찰방

     으로 고쳤다.

역참 [驛站] =관(館).

연경 [燕京] 중국 베이징(北京)의 옛 이름

연명 [連名/聯名] 두 사람 이상의 이름을 한곳에 죽 잇따라 씀.

연명 [延命] 원이 감사에게 처음 가서 취임 인사를 하던 의식.

연무장 [演武場] 무예를 연습하는 장소.

연석 [筵席] 임금과 신하가 모여 자문(諮問)·주달(奏達)하던 자리

연석 [宴席] 잔치를 베푸는 자리.

연신 [筵臣] 경연(經筵)에 관계하던 벼슬아치.

연적 [硯滴] 벼루에 먹을 갈 때 쓰는, 물을 담아 두는 그릇.

연지 : 입술에 바르는 화장

연향 [宴饗] 잔치를 베풀어 손님을 접대함.

연화세계 [蓮花世界] <불교> =극락.

연화통 [蓮花筒] 궁중 잔치 때에 쓰던, 지당판 위에 종이로 만들어 올려놓는 큰 연꽃

     송이. 동기(童妓)가 그 속에 들어앉는다. ≒연통.

연환 [鉛丸] 납으로 만든 총알.

염찰 [廉察] 몰래 남의 사정을 살핌.

염찰 [廉察] 몰래 남의 사정을 살핌.

영감: 조선시대에 정삼품과 종이품 관리를 일컫는 말.

영구 [靈柩] 시체를 담은 관.

영등할머니 = 영등신 <민속> 음력 2월 초하룻날인 영등날에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할머니.

     집집마다 다니면서 농촌의 실정을 조사하고 2월 스무날에 하늘로 올라가는데, 바람

     을 다스린다고 한다.

영부사 [領府事] =영중추부사. 조선 시대에 둔 중추부의 으뜸 벼슬. 정일품의 무관 벼슬.

영여 [靈輿] =상여(喪輿).

영위사 [迎慰使]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임시 벼슬.

예빈시 [禮賓寺] 빈객의 연향과 종재(宗宰)의 공궤를 맡아보던 관아.

예오  임금이 나들이할 때 도가사령이 앞서 나가며 길을 비키라는 뜻으로 외치던 소리.

오독 [午犢] 낮 송아지

오라 : 도둑이나 죄인을 묶을 때에 쓰던, 붉고 굵은 줄.

오라질 : 미워하는 대상이나 못마땅한 일에 대해 불평하여 내뱉는 욕.

오미안수 : 지금의 스킨토너에 해당. 수세미, 오이, 수박 등 수분이 많은 열매에서 채취

     하고 철에 따라 향을 내는 창포와 복숭아 잎의 즙 등 다양한 식물을 첨가했다.

     얼굴빛을 환하게 하고 촉촉하게 한다.

오서 [鼯鼠] <동물> =날다람쥐.

오서 [誤書] 글자를 잘못 씀. 또는 잘못 쓴 글자.

오속 [五俗] 시를 지을 때 피해야 할 다섯 가지 속습(俗習). 속체(俗體), 속의(俗意),

     속구(俗句), 속자(俗字), 속운(俗韻)을 이른다. 속습은 저속한 풍습. 속체는 고상한

     풍치가 없는 속된 체제. 속의는 속된 의도, 속구는 저속한 글귀 속자는 글을 줄여

     쓰는 것. 속운은 속된 음운이다.

오취 [五臭] 노린내, 비린내, 향내, 타는 내, 썩는 내의 다섯 가지 냄새.

옥보 [玉寶] =국새.

옥안 [獄案] 재판 때에 쓰던 조서. 옥사를 조사한 서류를 이른다.

옥음 [玉音] 임금의 음성

옥책 [玉冊] 제왕이나 후비(后妃)의 존호를 올릴 때에 그 덕을 기리는 글을 새긴 옥 조각

     을 엮어서 만든 책.

올챙이묵: 옥수수 재료로 주로 강원도에서 많이 해먹는 묵.

와벽불수 [喎僻不隨] <한의학> 중풍으로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마음

     대로 쓰지 못하는 증상.

와벽소 [瓦甓所] 조선시대 벽돌을 만들던 곳

완악하다  성질이 억세게 고집스럽고 사납다

왕기 [王畿] 왕도(王都) 부근의 땅. 서울과 경기지역

왕부 [王府] =의금부.

왕옥 [王獄] 의금부의 감옥 =금부옥.

외명부 [外命婦] 왕족·종친의 딸과 아내 및 문무관의 아내로서 남편의 직품(職品)에

     따라 봉작(封爵)을 받은 부인을 통틀어 이르던 말.

용봉 [龍鳳] 1 용과 봉황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뛰어난 인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수석 [龍鬚席] 골풀로 만든 돗자리.

용연 [龍淵] 용이 사는 연못.

용은 [容隱] 죄인을 숨겨서 보호하여 주어도 나라에서 용서하여 주던 일. 가까운 친척일

     경우 죄인을 숨겨 주는 일은 인간의 도리로 특별히 용서하였다.

우부우부 [愚夫愚婦] 어리석은 남자와 여자

우수 [偶數] <수학> 둘로 나누어 나머지 없이 떨어지는 수. 2, 4, 6, 8, 10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짝수’로 순화.

우수군절도사 [右水軍節度使] 우수영의 으뜸 벼슬. 품계는 정삼품이다. ≒우수사.

우심 [憂心] 걱정하는 마음.

우율 [芋栗] 토란과 밤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운종가 [雲從街] 서울의 거리 가운데 지금의 종로 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곳.

원례 [院隷] 승정원에 속한 하인.

원종 [原從] =원종공신[原從功臣] 정공신(正功臣) 이외의 작은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던

     공신 칭호.

원행 [園行] 왕세자나 세자빈 및 왕의 사친(私親) 등의 산소에 감.

월료 [月料] =월급(月給).

위핍치사율 [威逼致死律] 위협하고 핍박하여 죽게 만든 죄에 대한 법률

유구 [乳狗] 젖먹이인 어린 강아지.

유리 [由吏] =지방관청의 아전.

유복친 =유복지친 有服之親 [명사]복제(服制)에 따라 상복을 입어야 하는 가까운 친척.

유사 [有司] 단체의 사무를 맡아보는 직무.

유시 [諭示] 관청 따위에서 국민을 타일러 가르침. 또는 그런 문서.

유집 [遺集] 죽은 사람이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를 모아 묶은 책.

유척 [鍮尺] 놋쇠로 만든 표준 자. 보통 한 자보다 한 치 더 긴 것을 단위로 하며 지방 

     수령이나 암행어사 등이 검시(檢屍)할 때 썼다. ≒놋자.

유철전 [鍮鐵廛] 놋과 철상

유후사 [留後司] 개성(開城)을 통치하기 위하여 둔 지방 관아.

유훈 [遺訓] 죽은 사람이 남긴 훈계

육경 [六經] 중국 춘추 시대의 여섯 가지 경서(經書). 역경, 서경, 시경, 춘추, 예기,

     악기를 이르는데 악기 대신 주례를 넣기도 한다.

육경 [六庚] <민속> 경(庚)의 간(干)에 지(支)가 붙은 여섯 날. 경자, 경인, 경진, 경오,

     경신, 경술을 이른다.

육경 [肉硬] <한의학> 오경(五經)의 하나. 살이 뻣뻣하여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증상

     ≒육경증.

육기 [六氣] 1 중국 철학에서, 천지 사이에 있다는 여섯 가지 기운. 음(陰), 양(陽),

     풍(風), 우(雨), 회(晦), 명(明)을 이른다. 2 사람 몸에 흐르는 여섯 가지 기운.

     호(好), 악(惡), 희(喜), 노(怒), 애(愛), 낙(樂)을 이른다. 3 음양(陰陽)의 여섯

     가지 기운. 한(寒), 서(暑), 조(燥), 습(濕), 풍(風), 화(火)를 이른다.

윤음 [綸音] =윤언 [綸言] =윤명 [綸命] 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내리는 말.

윤음 [綸音] 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내리는 말. 오늘날의 법령과 같은 위력을 지님.

율기 [律己] 1 안색을 바로잡아 엄정히 함. 2 자기 자신을 단속함. ≒율신.

융복 [戎服] 철릭과 주립으로 된 옛 군복. 무신이 입었으며, 문신도 전쟁이 일어났을

     때나 임금을 호종(扈從)할 때에는 입었다. ≒융의(戎衣).

은근짜  몰래 몸을 파는 여자

은대 [銀臺] 1 =승정원. 2 =한림원.

은대 [銀帶] 종육품에서 정삼품까지의 문무관이 허리에 띠던 띠. 은으로 새긴 장식을

     가장자리에 붙였다

은록 [恩祿] 임금이 주던 녹봉.

은전 [恩典] 나라에서 은혜를 베풀어 내리던 특전.

을야지람 [乙夜之覽]  임금이 밤에 독서하는 일. 임금이 낮에는 정사를 보고 자기 전인

     을야(乙夜), 곧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책을 읽는다고 하여 생겨난 말이다. ≒을람·

음관 [蔭官] 과거를 거치지 아니하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남행(南行)·

     백골남행· 음사(蔭仕)· 음직(蔭職).

음덕 [陰德] 남에게 알려지지 아니하게 행하는 덕행.

음덕 [蔭德] 조상의 덕.

음사 [陰私] 개인의 은밀한 비밀.

음전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함. 또는 얌전하고 점잖음.

음직 [蔭職] = 음관 [蔭官] 과거를 거치지 아니하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

음풍농월 [吟風弄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상으로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즐겁게 놂.

음험하다  겉으로는 부드럽고 솔직한 체하나, 속은 내숭스럽고 음흉하다.

의기 [儀器] 천체의 운동을 관측하는 기구를 이르던 말.

의빈 [儀賓] 부마도위(駙馬都尉) 따위와 같이 왕족의 신분이 아니면서 왕족과 통혼한

     사람 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절 [儀節] =예절.

의친 [懿親] =의척 [懿戚] 정의(情誼)가 두터운 친척.

이고 [尼姑] 비구니를 낮잡아 이르는 말.

이고 [二鼓] 밤 9시~11시 사이

이교 [吏校] 서리와 장교를 통틀어 이르던 말. 중인 신분으로 양반과 양민의 중간. 

이마두 [利瑪竇] ‘마테오 리치’의 중국 이름.

이면불한당 [裏面不汗黨] 경위와 도리를 분별할 줄 알면서도 나쁜 짓을 하는 사람.

이앙 [移秧] =모내기.

이용후생 [利用厚生] 기구를 편리하게 쓰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넉넉하게 하여, 국민의

     생활을 나아지게 함.

이정법 [里定法]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한 마을의 군포 납부자가 도망하거나 죽으면 그

     마을에서 대신 채우게 하던 일. ≒이대정법.

이조 [利條] 1 =이자조(利子條). 2 =이자(利子).

이조 [異朝] 1 외국의 조정(朝廷). 2 =외국(外國).

이졸 [吏卒] 낮은 벼슬아치.

익위사 [翊衛司] =세자익위사 [世子翊衛司] 왕세자의 시위(侍衛)를 맡아보던 관아. 태조

     때 두었다가 고종 32년(1895)에 없앴다. ≒계방(桂坊)

인견 [引見] 1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불러서 만나 봄.  2 임금이 의식을 갖추고 영의정,

     좌 의정, 우의정 따위의 관리를 만나 보던 일.

인류 [鱗類] 비늘이 있는 물고기 종류

인일제 [人日製] 절제(節製)라고도 한다. 매년 인일(人日:1월 7일)성균관 유생(儒生)에게

     보이던 시험. 시험과목은 대책(對策)·표(表)·전(箋)·잠(箴)·송(頌)·제(制)·조(詔)·논(論)·

     부(賦)·명(銘) 중에서 1편을 선택 제술(製述)하도록 했다.

인절미: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피난하여 공주에 머물 때 임(林)씨 성의 백성이 떡을 진상

     하였는데 맛이 너무 좋아 절미(絶味)라는 찬사를 받음. 그 후에 임씨가 만들었다 해

     서 인절미라 함.

인징 [隣徵] 조선 후기에, 도피하거나 사망·실종된 병역 의무자의 군포(軍布)를 그 이웃

     에게 서 불법적으로 징수하던 일.

입시 [入侍] 대궐에 들어가서 임금을 뵙던 일.

입후 [立後] 뒤를 이을 양자를 세움.

입후 [入後] 양자를 들임. 또는 양자로 들어감.

잉구 [仍舊] 보수.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둠

출처 : 賢山易理院 改編
글쓴이 : 로즈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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