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이 있기 며칠 전에 우리교회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죽고 싶어 하는 신앙인”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목숨은 천하보다 귀중한 목숨인데, 그것은 사랑 때문이다. 사랑을 위하여 내 생명이 있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차라리 죽고 싶어질 때가 있지만, 호흡이 자연히 멈출 때까지 살지 않고, 스스로 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기회가 따로 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 예수님 말씀하셨듯이 스스로 버리는 목숨은 이웃을 위하여서 버릴 때 고귀하게 빛이 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노대통령의 자살소식을 들으며, 나는 노대통령의 자살이 이웃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 것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분은 왜 목숨을 던졌을까?
삶에 지쳐서인가?
자신의 명예 때문인가?
자신을 후원해 온 몇몇 사람들을 위해선가?
이 나라 이 백성들을 위해선가?
어느 누구도 선뜻 대답할 수 없는, 노대통령 자신만이 대답할 수 있는, 유서를 통해서도 선뜻 알 수 없는 그런 질문이지만, 나는 믿습니다.
하느님은 그의 죽음을 이 나라 이 백성을 위한 죽음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죽고 싶어 하는 신앙인”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목숨은 천하보다 귀중한 목숨인데, 그것은 사랑 때문이다. 사랑을 위하여 내 생명이 있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차라리 죽고 싶어질 때가 있지만, 호흡이 자연히 멈출 때까지 살지 않고, 스스로 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기회가 따로 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 예수님 말씀하셨듯이 스스로 버리는 목숨은 이웃을 위하여서 버릴 때 고귀하게 빛이 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노대통령의 자살소식을 들으며, 나는 노대통령의 자살이 이웃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 것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분은 왜 목숨을 던졌을까?
삶에 지쳐서인가?
자신의 명예 때문인가?
자신을 후원해 온 몇몇 사람들을 위해선가?
이 나라 이 백성들을 위해선가?
어느 누구도 선뜻 대답할 수 없는, 노대통령 자신만이 대답할 수 있는, 유서를 통해서도 선뜻 알 수 없는 그런 질문이지만, 나는 믿습니다.
하느님은 그의 죽음을 이 나라 이 백성을 위한 죽음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출처 : 빨간 우체통이 있는 풍경
글쓴이 : dodu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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