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박각시의 날개짓이 너무 빨라서 날개의 윤곽이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는데, 그래도 이것이 가장 윤곽이
선명하게 나온 셈.
기다란 빨대가 마치 장침처럼 뻗어나와 배초향꽃의 작은 송이송이를 헤집으며 순식간에 꿀을 빨아들인다.
무슨 나무인지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무슨 가시라고 한 것 같은데...
남산야외식물원의 나무열매들 중에 가장 소담스러운 예쁜 열매인데...
나는 왜 이렇게 생간 열매들이 예뻐보이는지...
가을향취가 물씬 풍기게 하는 ....
아내와 더불어 산책하면서 우리는 핫도그처럼 생겼다고 핫도그풀이라고 이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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