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사진들/사진(풍경,꽃,하늘...)

[스크랩] 자길 쪼끔 낮추면 !!

DoDuck 2007. 4. 28. 21:42
우리가 숨쉬는동안 쪼끔씩 양보하고, 남을 배려하며 자기자신을 낮출수만 있다면 이각박한 세상이 그래도 살맛나는 그런 세상으로 변화되고 즐겁고 기쁜일들이 쭈욱 우릴 기다려 줄텐데....... 누군가 4 월은 잔인하다 했던가.. 그래도 시간은 흘러서 달력이 한장 넘어가면 희망찬 푸르른 5 월이 우릴 반길테니 새롭고 힘찬 발걸음으로 우리들의 솟구치는 새싹을 잘도 보살피며 이웃을 보듬고 등을 도닥이는 모두가되길 소원하며 아래 글을 읽으면서 우리 마음의 창이 활짝열리길.........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 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 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 많은 이슬 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 합니다 !  * ^^ *





♬ John Field /  Nocturne No.3

자료제공/수호천사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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