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의 이유⑴ 사랑하는 하님아, 네 글을 읽으며 아빠는 제자들이 생각났다. 노원중에서도, 신방학중에서도 아빠는 네 말과 똑같은 항변을 들었었단다. 아마 인수중학교에서 만날 학생들도 얼마후면 똑같은 얘기들을 하겠지? 어쩌면 아빠가 이제 참을성이 부족해져서 기다려줄줄 몰랐던 면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 지혜와 정보, 세상 소식/스크랩(기타) 200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