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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탑골공원- 삼일운동의 시발점,순국선열의 얼이 모셔진곳

DoDuck 2010. 12. 6. 09:49

2009.7.17 (금)  오늘 갑자기 급한 물건을 찾으러 어제처럼 종로3가로 향하는데 , 한시간정도 기다려야 되기에

  피맛골을 보려고 피카디리극장 골목으로 나가다보니 탑골공원입니다.

 

   오래전 지저분하고 관리가 잘 않되는 공원으로 각인되어 있었는데 , 얼마전 만우님의 삼일문 사진등을 보니 괜찮다는

 생각을 했는데 , 들어가보니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보기좋았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많은분들이 관람하고 계시고,,원각사지 10층석탑은 비둘기떵에 부식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커다란 유리보호막을 설치하였지만 , 정말 아름다운 탑이었습니다..

 

  삼일운동당시 전국적인 만세운동 모습을 새겨놓은 동판과 손병희 선생님, 독립선언서등 다시한번 일제의 만행을 상기하고

  조상의 얼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피가디리극장
피카디리극장옆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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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사앞 최시형 순교터 표지석
단성사앞 조형물
 
***탑골공원 (남한 서울 공원)  [塔 ── 公園, 파고다 공원]
 
출처: 브리태니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동에 있는 공원.
원각사지비 /대원각사비(1471), 보물 제3호, 높이 ...
 
사적 제354호. 탑공원·탑동공원이라고도 한다. 면적은 1만 5,720㎡이다. 이전에는 파고다공원이라 했으나, 1992년부터 이곳의 옛 지명을 따 탑골공원이라 개칭했다. 고려 때는 흥복사가 있었으며, 조선 초기 1464년(세조 10)에 원각사라 개칭하고 도성 안 제일의 대가람으로 중건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억불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중종 때 이르러서는 원각사 건물이 모두 헐려나가고 빈 터만 남아 있었다. 이곳에 공원이 조성되었는데, 일반적으로 1897년(광무 1) 재무부 고문이었던 영국인 J. M. 브라운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전해진 것으로 1888년에 개원한 인천의 만국공원(인천 자유공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이며,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공원이라 해야 옳다. 또한 공원의 개원연도도 1895년이나 1896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곳은 특히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던 민족해방운동의 발상지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공원 내에는 팔각정을 중심으로 원각사지10층석탑(圓覺寺址十層石塔:국보 제2호)·대원각사비(大圓覺寺碑:보물 제3호)·앙부일구(仰釜日晷)받침돌 등의 문화재와 3·1운동 기념탑, 3·1운동 벽화, 의암 손병희 동상, 한용운 기념비 등이 있다.
 
1980년대초에 공원을 막고 있던 파고다 아케이드를 철거하는 등 주변을 정리하고 공원부지를 확장했으며, 서문·북문 등을 복원하고 공원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투시형 담장을 설치했다. 1987년부터 무료로 개방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탑골공원의 정문인 삼일문
그림지도
설명문
독립선언서
 
 
 
의암 손병희선생 동상
 
 
 
팔각정
 
원각사지 십층석탑
 
 
탑 하단부의 아름다운 조각
유리보호막안의 원각사지 십층석탑
 
 
 
 
 
 
 
 
 
 
 
유물 출토 우물
원각사비
보물 제3호 원각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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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참나리
 
 
삼일문을 나오며 뒤돌아본 탑골공원
 
골목밖에서 바라본 풍경
 
 
 
배롱나무=목백일홍
작은연못
홑왕원추리
 
출처 : 우리산내음
글쓴이 : 솔칭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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