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또는 일기, 편지 124

[스크랩] 웰다잉, 주님을 본받아 준비합시다.

* 2016.04.20. 새벽기도 찬송 :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기도 :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주님처럼 살아가기를 당부하신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와 찬송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구하라, 두드리라는 말씀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닮아가려 노력하는 저희들 되도록 성령..

[스크랩] 독후감 :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 장주원 (진보적 형평과 퇴보적 형평에 대해 말하고 있는 명문장)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장주원 큰 자연재해를 겪은 어느 먼 나라에 성금을 보내면 "우리나라 고아들만도 얼마나 많은데"라며 혀를 차고, 우리나라 고아들에게 기부를 하면 "주변의 힘든 사람부터 도우라"고 핀잔을 주고, 주변의 힘든 사람을 성의껏 도우면 "네 한 몸이나 잘 건사하라"..

[스크랩] 단아! 우리에게 와 줘서 고마워!

단아! 오늘은 네가 태어난지 백일하고도 열흘째 되는 날이란다. 그 동안에도 네게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첫 편지를 쓰게 되었구나. 먼저 그동안 네 엄마 아빠가 또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등이 찍었던 많은 사진과 영상 중에서 몇 개를 올려본다. 이건 네가 태어난 후 아빠가 ..

[스크랩] 일치아카데미 4강 [기독교 전래와 분열의 역사]

몸이 매우 아파오던 때라서, 듣고 메모는 열심히 하였지만 정리는 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아직도 진료일정만 세워놓고 치료에 들어가지 못한 탓에 제대로 정리해 낼 자신이 없는 상황인데, 이제 5강이 당장 내일로 다가오면서 "숙제로다!" 한숨을 쉬며, 강의안의 메모를 다시 읽어보..

[스크랩] 일치아카데미 3강 [다양한 교회인가, 하나인 교회인가?], 그리고 희망연대노조 고공농성장 방문

2월 12일 목요일 일치아카데미 4번째 만남, 제3강 [다양한 교회인가, 하나인 교회인가?] 이날은 강의만 달랑듣고 헤어지는 게 아쉬워서 한 시간 전에 미리 와서, 간단하게 빵과 김밥을 먹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자고 한 날이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서서 롯데백화점앞 정거장에..

[스크랩] 생명을 살리는 소리들은 작은 법!-- 고진하 목사님이 들려주신 말씀(150211 수요성서연구)

작가로 더 잘 알려진 고진하 목사님이 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1977,78년 쯤 학생 시절에도 우리교회에 오신 적이 있었다지요. 예전에 한번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던 심상영목사님과 함께 우리 김춘섭 목사님과 세 분이 절친이시랍니다. 이번에 김영사에서 [야생초 레시피]란 책을 펴내시..

[스크랩]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아카데미" 두번째 강의(분열인가, 개혁인가?)

낮잠이 깊이 들어 헐레벌떡 달려갔더니 막 조성암암브로시오스대주교님의 강의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통역하시는 분의 성함도 모른 채로 통역에 귀를 기울였지요. 주로 천주교와 정교회의 분열의 역사를 "로마교황의 수위권"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교회의 입장에선 '로..